씨암에서 mk가려다 혼자여서 복잡한 곳에가서 많은 음식먹으려니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월텟으로 이동하는중 bts 칫롬역에서 게이손백화점 방면으로 나오다가 게이손백화점 맞은편으로 스타벅스 옆건문물 1층에 샤부스시(shabushusi?)란 곳을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초밥과 회 그리고 1인용 샤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방식은 회전초밥형식이구요 초밥(연어, 새우, 광어, 알초밥등)과 회가 돌아가구요 맘에 드시는 거 들어다 드시면 되구요 자리에 앉으면 1인용 수끼 국물을 줍니다. 끊이면서 같이 먹으면 되구요 샤부용 쇠고기와 야채 갖가지 어묵, 국수가  역시 돌아갑니다. 음료(콜라, 환타, 스프라이트등)포함이구요 서비스차지까지 포함해서 1인 245밧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시간제한이 있었던거 같아요(1시간?). 저는 거의 40분 먹으니까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라고요(가깝다 ㅠ.ㅠ) 7000원정도로 초밥이랑 수끼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었고 특히 혼자 돌아다니시는 분들께 강추!!
자리가 회전초밥집형식이라서 편합니다.

오이시 부페랑 비슷한데 좀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여행하시다 몸이 좀 허하다 싶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