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찧기만했는데 어느새 요리 뚝딱!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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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찧기만했는데 어느새 요리 뚝딱! 쏨땀



1 파파야 껍질을 벗겨내고 표면에 칼집을 내서 채썰어 낸다
2 long bean과 토마토를 작게 잘라 놓는다
3 마늘,고추,long bean을 절구에 넣고 찧는다
4 채썬 파파야를 넣고 계속 찧는다
5 건새우,팜슈가,피시소스,라임주스를 넣고 고루 섞어가면서 또 찧는다
6 마지막으로 토마토, 땅콩을 넣고 막판 찧기 한판!
7 그리고 그릇에 예쁘게 담는다


찧고 또 찧다보면 어느덧 쏨땀이 만들어지네요.
근데 도대체 쏨땀용으로 쓸수있는 파파야는 어디서 구하나요. ㅋㅋ
많은 분들이 쏨땀의 맛에 매료되었던데
카오산의 한 식당에서 먹었던 것은 별로였던 기억이....
볶음밥하고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반이상을 남겼슴다.
아깝지만 시고 짜고 매워 억지로 다 먹을수도 없더이다. 흑흑
쏨땀 잘하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기억해뒀다가 담에 가게되면 꼭 들러서 먹어볼렵니다.ㅎㅎ
6 Comments
쏨땀 2005.02.17 12:04  
  재료에 빠진게 하나있군여 ...바로 미원 !!
한숟가락씩 퍽퍽 집어넣는거 보고 다시는 먹지 않습니다
맛있는 쏨땀 거의다 미원 맛일겁니다
고구마 2005.02.17 12:40  
  오픈된 주방에서도 매우 자연스럽게 조미료를 한스푼씩 떠 넣는 모습을  본뒤로, '태국음식맛의 원천은 미원' 이라며 우리끼리 가끔씩 농담하곤 합니다.
근데 쿠킹 스쿨에서 만들때는 조미료 안 넣고 그냥 심플하게  만들어봤는데도 꽤 맛이 좋더라구요.
요술왕자 2005.02.17 13:23  
  화학 조미료 안넣는 집도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쏨땀 뿐만 아니라 길거리 국수에도, 고급 식당 음식에도 화학 조미료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많은 양을 씁니다. 미원을 안드신다면 '마이 싸이 퐁추롯'이라고 말하세요...
acrew 2005.02.18 16:42  
  마이싸이~퐁추롯~^^오예~
암굴왕 2005.02.22 19:57  
  와이프랑 같이 피피에서 요왕님이 추천하신 꼬치집(묵뚝뚝 아저씨 하신다는..^^)에서 쏨땀시켜서 먹었는데 참으로 다양한 맛이더군요... 저희 둘 입맛에는 별로 안 맞았지만요.
카와이 2005.03.10 13:44  
  깐짜나부리에서 첨 먹어봤는데 정말 고소하데요..
근데 맛없는데서 먹음 비리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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