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트래킹 가서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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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트래킹 가서 먹은 음식들~

즐거운 오후 0 2405
부푼 가슴을 안고 떠난 치앙마이 트래킹!
방콕에서 예약하지 않고 현지에 가서 직접 하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 ^^
기차 타는 것만해도 꽤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녀오고나니 넘넘 뿌듯했었지요.

각설하고,
치앙마이 트래킹 가서 먹은 음식들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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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출발해서 폭포 근처에 내려주고 도시락을 하나씩 주더군요.
T.T
이 도시락까진 잘 먹었는데,
그 뒤로 제가 태국 음식을 잘 못먹게되었습니다.
볶음밥이 넘 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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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식사에요. ^^
이건 넘넘 맛있었어요.
전날은 카레 요리랑 채소 볶은 것을 주었는데,
제 입맛에 태국 카레는 잘 안맞더라구요.

그런데 아침 식사는 넘넘 맛있었습니다.
태국 와서 처음 마신 커피도 넘넘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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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잌 같은건데요, 안에 바나나 썰은 게 가득 들어있습니다. ^^
좀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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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탄이에요.
헬로태국에서 씨 빼놓은 통조림있다고 하던데...
정말 씨 때문에 맛을 제대로 느끼기가 힘들었어요.
넘넘 맛있는데...

예전에 이태원에 있는 '타이오키드'에 간적 있었는데,
거기서 후식으로 '코코넛 우유 000'라고 하는걸 먹었거든요.
그 때 코코넛 우유안에 과일이 들어있어서 꽤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그게 바로 람부탄이더라구요.
여기서 보고 넘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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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차를 끓여주더군요.
둘다 넘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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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점심은 트럭타고 한참 가다가 내려서
어떤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볶음 국수.
맛이~~~ --;
첫날 먹은 볶음밥이랑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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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는 순간, 앗!
첫날 먹은 그 볶음밥!!!
아무래도 이 집에서 만든 도시락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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