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치...그것의 진실을 말해주마
'마이 싸이 팍치"....
"싸왓디 카'보다 더 많이 외우고서 태국땅에 발을 디뎠습니다.
1. 드뎌 첫만남!
코끼리쇼를 보고나서 먹게 된 점심.
그렇게도 먹고싶던 쌀국수코너에 제일 먼저가서 달라했습니다.
숙주, 국수, 튀김 등이 있는 진열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하는데,
가이드가 와서는 태국말로 뭐라고 하는데 못알아듣겠더군요.
그러나, 말끝에 "마이싸이 팍치"는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줌마가 팍치 썰어놓은 그릇을 저쪽으로 치우는거예요.
음...역시 먹을게 못되는가보다..라고 생각하는데...
호기심 많은 저! 도대체 저게 뭐길래 사람들이 기겁을 하나 궁금해서.
슬~쩍 가서 팍치를 손으로 집어서 냄새를 맡아봤습니다.
어머머?! 이게 뭐야! 허브향기랑 똑같잖아~!!!!!
네..그랬습니다. 말로만 듣던 팍치의 향은 딱 허브향이었습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우리의 쑥갓 냄새라고나 할까!?!!!
아니 뭐 이런거를 그리 공포스러워하는건지.....하는 마음에,
제 쌀국수 그릇에 팍치를 한 움큼 집어넣었더니
한국 가이드들이 단체로 와서 눈 동구랗게 뜨면서
그게 뭔지 아냐고...그거 먹으려면 태국에서 2년정도는 걸린다고 하는겁니다.
다 사람 먹는건데 뭐가 이리 야단법석이오. 라고 한마디 날리고싶었으나^^;
여튼 먹어보니 오호~!! 괜찮습디다. 아니 맛나더군요
정말로 우동에 쑥갓 얹어주는거랑 같던데요 뭘.
팍치! 그것의 진실은......맛난 채소라는겁니다
좀 더 하자면 향기나는 풀이 맞는 표현이겠죠.
절대로 겪어보지 않고 들리는 말로 공포스러워하고 혐오스러워할 필요 없슴다
부디 앞으로 태국 가시는분들 팍치에 대한 공포는 갖지 마십시요.
[주의사항] 개인 입맛에 따라 반응이 다르오니,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윙크]]
"싸왓디 카'보다 더 많이 외우고서 태국땅에 발을 디뎠습니다.
1. 드뎌 첫만남!
코끼리쇼를 보고나서 먹게 된 점심.
그렇게도 먹고싶던 쌀국수코너에 제일 먼저가서 달라했습니다.
숙주, 국수, 튀김 등이 있는 진열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주문하는데,
가이드가 와서는 태국말로 뭐라고 하는데 못알아듣겠더군요.
그러나, 말끝에 "마이싸이 팍치"는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줌마가 팍치 썰어놓은 그릇을 저쪽으로 치우는거예요.
음...역시 먹을게 못되는가보다..라고 생각하는데...
호기심 많은 저! 도대체 저게 뭐길래 사람들이 기겁을 하나 궁금해서.
슬~쩍 가서 팍치를 손으로 집어서 냄새를 맡아봤습니다.
어머머?! 이게 뭐야! 허브향기랑 똑같잖아~!!!!!
네..그랬습니다. 말로만 듣던 팍치의 향은 딱 허브향이었습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우리의 쑥갓 냄새라고나 할까!?!!!
아니 뭐 이런거를 그리 공포스러워하는건지.....하는 마음에,
제 쌀국수 그릇에 팍치를 한 움큼 집어넣었더니
한국 가이드들이 단체로 와서 눈 동구랗게 뜨면서
그게 뭔지 아냐고...그거 먹으려면 태국에서 2년정도는 걸린다고 하는겁니다.
다 사람 먹는건데 뭐가 이리 야단법석이오. 라고 한마디 날리고싶었으나^^;
여튼 먹어보니 오호~!! 괜찮습디다. 아니 맛나더군요
정말로 우동에 쑥갓 얹어주는거랑 같던데요 뭘.
팍치! 그것의 진실은......맛난 채소라는겁니다
좀 더 하자면 향기나는 풀이 맞는 표현이겠죠.
절대로 겪어보지 않고 들리는 말로 공포스러워하고 혐오스러워할 필요 없슴다
부디 앞으로 태국 가시는분들 팍치에 대한 공포는 갖지 마십시요.
[주의사항] 개인 입맛에 따라 반응이 다르오니,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