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스퀘어 에서 너무 예뻐서 들어가본 빵집 이예요~ ^^

씨암센터 맞은편 쪽으로 나오는 큰 골목에 있는 빵집인데

한글로 '꼬라지' 라는 간판이 있는 옷가게 ㅋ 맞은편에 있습니다..


내부 전경인데요~ 너무 신기한 빵이 몇개 있어서 문앞에 서있는 언니한테
물어봤었 거든요~ 진짜 친절합니다 ^^ 그 언니만.. -_-;;


빵 진열된 모습..


'타로빵' 입니다.. 타로가 뭔지 몰라서 어떻게 보라색 빵이 있을까.. 하고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고구마 같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
나중엔 타로 삶아서 먹고 하는것도 봤지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예쁘게 포장돼 있는 샌드위치..

다른 빵들은 예쁘긴 한데 우리나라 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종류 였구요~
특이했던건 타로빵이랑.. 돼지고기를 빵위에 얹은 거였는데
신기해서 두종류를 먹어봤습니다~
돼지고기빵은 고기를 무슨 실타래(?)처럼 만들어 놓은 거였는데 절대 맛있을것 같진 않았지만 신기해서... ^^;;
맛은 달콤하구요.. 고기를 솜사탕처럼 해놨으니 씹으면 부드럽기도 하고 고기같기도 하고..
아무튼 특이합니다.. ㅎ
절대 맛없진 않았는데 식감이 좋은것 같진 않아 중간에 띠어내고 먹었어요.. ㅋ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에도 들어있더라구요~
빵은 전체적으로 16밧~ 30밧.. 넘는것도 있구요..
제가 산 빵은 20밧 조금씩 넘었던것 같네요..
타로빵은 진짜 맛있습니다.. 한참 지난후에 뭉개진거 먹어도 맛있어요..-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