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깐엥 씨푸드(사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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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깐엥 씨푸드(사진없어요)

아줌마의꿈 6 6118
고구마님이 빠통에 있는 넘버6 레스토랑에 대해 쓰신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가 기억이 나서 올립니다.
푸켓 찰롱베이에 있는 레스토랑이고 아주 분위기 있는데 사진은 인터넷에 잘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작년 8월 기준으로 까론 힐튼 아카디아 호텔에서 깐엥 시푸드까지 호텔앞에 있는 택시(에어콘 있는 진짜 자가용 택시)를  왕복 700바트에 네고하여 다녀왔구요
대략 30분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미리 예약해서 바닷가쪽 자리를 앉게 되면 더 운치있구요..저녁시간에는 라이브도 합니다.
머드 크랩, 타이거 프라운등등 갑각류는 살아있고 생선도 아주 싱싱하며 맛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그런만큼 가격은 비쌌구요. 성인4명, 아이2명 식사비가 한국돈으로 약 20원 약간 넘는 정도였습니다.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머드크랩으로 게커리요리, 킹타이거프라운 BBQ*2접시,볶은밥,싱하3병정도, 생굴*6개-->아주 싱싱하고 너무 커서 2개정도 먹으면 배불러요^^, 생선 요리 한개, 살아있는 깡으로 바베큐한 요리 한접시 정도 시킨것 같네요^^)
올 2월에 간 파타야 뭄알러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깔끔하고 재료 신선하며 접하고 있는 바닷가도 냄새없이 깨끗합니다..
푸켓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6 Comments
고구마 2012.05.31 20:02  
찰롱 써클 (오거리 로터리) 왔다 갔다 하다가 깐앵 이라는 간판이 붙은걸 본적이 있어요.
저는 그냥 썽테우에 실려 거기 왔다갔다할때 보기만 했는데, 좋은 식당인가봐요.
20만원이면 약 5,000밧이군요.
가격은 상당 도도한 무드인듯... ^^
아줌마의꿈 2012.06.01 10:44  
네. 아주 도도한 가격이지요ㅠㅠ
외국인 배낭객 젊은이들이 왔다가 가격보고 깜짝 놀래서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1인이랍니다.
근데 사람,아주 많았습니다.
예약 안하고 갔더니 야외의 그 많은 테이블이 다 풀이었다는...
현지인들 바글바글. 럭셔리 외국인 바글바글.
그래서 바다 조망하는 에어콘 룸에서 식사를 했다는 그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레스토랑 위치좋고 깨끗하고
직원들 써비스 아주 우수하고 시푸드 재료 크고 싱싱합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이렇게 먹을려면 돈이 얼만데..생각하며 먹었습니다.
역시나 한국에서 그돈주고 절대 먹을수 없네요..엉엉.
락푸켓 2012.06.01 10:32  
아마 찰롱오거리에 있는게 깐앵2 일겁니다.
분위기도 럭셔리 하고 음식도 좋습니다..
조금 센게 흠이지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않나는데 깐앵 바로 옆에 있는 씨푸드 식당이
현지인들도 많이 가고 조금 저렴 했습니다.
타이앓이 2012.06.01 15:27  
깐엥이 2군데 있어요 깐엥 앳 피어, 그리고 깐엥2.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곳은 깐엥2이고 가격도 깐엥 앳 피어가 더 쎕니다. 둘 다 분위기는 참 좋아요.
K. Sunny 2012.06.01 16:42  
오리지날 깐앵은 찰롱 피어 앞에 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그 곳을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깐앵이 인기가 많아지자 보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깐앵2를 만들었는데, 이는 오거리 한참 못 간, 아오찰롱 리조트 근처에 있습니다, 깐앵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깐앵2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종업원의 수가 너무 적어서 부르는 것도 어려울 정도라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깐앵은 피어 앞에 있고, 깐앵2는 비치앞에 있어서 둘 다 시원하고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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