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 - 곤충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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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 곤충 튀김

도꾸리 15 6150
길거리 지나가다 보면..
자주 이런거이 볼 수 있다.
메뚜기는 기본이고 물방개,매미,애벌레 심지어 전갈까지도..
완죤히 몬도가네다....
어떻게 메뚜기 튀김까지는 함 해보겠는디...
좀 덩치가 큰넘은...
못먹겠다..
그거이 씹다가 물컹 머라도 씹히면..
그 기분...
다 알꺼다~~
15 Comments
요술왕자 2004.04.19 01:12  
  멩다.... 물장군... 젤 비싼 벌레....
도꾸리 2004.04.19 17:23  
  하하하~
그래도 젤 비싼거이 찍어왔네여~
몰랐는디~

왕소미 2004.04.19 22:38  
  버그들이 일렬로 쭈~욱 세워논것이...ㅋㅋ
가운데 있는 애는 히치하고 있는듯 보이네요.
조의 아파트가 생각나다..ㅋㅋㅋ
사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ㄳ
곰돌이 2004.04.19 23:00  
  그런말이 있데요. 벌레가 징그러워서 못먹는게 아니고 안 먹으니까 징그럽다고, 먹으면 다 고소할텐데...
도꾸리 2004.04.20 00:50  
  그러게여~
담에 함 트라이~~
ㅋㅋㅋ
아부지 2004.04.20 05:37  
  맞다..진짜 조의 아파트가 생각나는군여..-_-;;;;;;;;
Frankia 2004.04.20 08:18  
  저도 태국갈때마다 한두개씩 먹어보는데.. 느낌과 생각이 징그럽다고 느끼는것이지. 솔직히 맛인 괜찮더라고요. 겉의 키틴질은 고소하고. 내부도 튀긴것이기에 느낌이 안좋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원래 곤충은 다 나름대로 향이 다르고 그 향이 좋다네요. 그냥 먹기 뭐하면 맥주 안주로 한번.. 오히려 번데기 보다는 씹는 느낌이 좋을것이고. 작은게 조리거나 볶는 반찬생각하면 비슷할 듯합니다.
도꾸리 2004.04.20 15:19  
  '조의 아파트'?
영화제목인가여?
한마디 2004.04.20 15:56  
  바퀴벌레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영화는 아직까지 조의 아파트 이후 못봤습니다....[[이게머여]]
도꾸리 2004.04.21 00:21  
  하하하~~
감솨~
광주여인 2004.04.21 14:44  
  전갈.애벌레랑 다른 거 몇 가지 섞어서 샀어요.. 노천바 맥주 안주로 먹으니 일품이던데용 ^^v 첨엔 징그러웠지만 여행은 이런 체험이 아닐까요 ㅡㅡ?!
은비 2004.04.21 15:45  
  -_-;;;;;;;;;;;;;;;;;;
요술왕자 2004.04.21 15:54  
  벌레는 먹을 만은 한데.... 문제는 벌레가 아니라 벌레 튀길때 쓰는 기름입니다. 도대체 언제 갈았는지 알수없는 시꺼먼 기름.... -_-;;;
아.... 벌레는 땅강아지와 귀뚜라미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지나가다 2004.07.29 14:24  
  으.. 이거 읽다가 속이....
쩝 8월에 가지만 시도 못할 듯--;
파랑잎 2017.01.26 21:07  
ㅋㅋ 곤충튀김을 판다고 들었는데 조사하면서 곤충튀김 먹었다는 걸 못들어서 찾아보니 있네요 감사합니다. 함 먹어 봐야죠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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