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쌀(RICE) 이야기...(메코를 찾아서)
태국어로 쌀을 “카우싼” 이라고 한다.
농수산물이 풍부한 태국, 절대빈곤이 없다는 것은 곧 쌀에 생산이 세계2위를
자랑하는 것에 있다.
태국 쌀은 인디카(Indica)종으로 자포니카(Japonica)종인 우리나라 쌀과는 형
태도 틀리며 그 맛도 틀리다.
우리들은 그런 동남아 지역에서 먹는 쌀을 “안남미”라고 하는데 그 “안남”이라
는 것은 베트남 의 옛 이름 이다.
인디카 종으로 밥을 할 때에는 먼저 많은 양의 물을 넣고 쌀이 익을 때까지 끊
인다.
쌀이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남아있는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가열하여 뜸을
들인다.
물기가 많고 끈기가 생기면 밤이 쉬 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다.
이런 밥은 조리 하기가 편하다.
밥이 부슬부슬 해서 볶기도 쉽고 반찬을 얹어 덮밥을 해먹기도 좋다.
나는 메코(마크로)에서 태국 쌀이 얼마정도 하는지 가격 조사를 해 보았다.
5kg........42밧(1260원)부터 120밧(3600원)까지 가격대가 수십 가지나 되었고
SANDEE RICE란 상표를 가지고 출시된 쌀은 쟈스민쌀로 5kg에 129밧(3870원)
정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조:헬로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