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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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해부~

도꾸리 5 5601
재래시장에 가면...
이렇게 껍질 벗기고, 내장을 다 드러낸 개구리를 볼 수 있다.
물론 먹을라고 그런 것이겠지만..
굳이 저렇게 해부까지 할 필요가..

시장 돌아다니면..
백이면 백..
바나나 잎과 개구리 해부...
절묘한 색감의 조화..
흰색과 붉은 색의 개구리 해부를...
초록색이 상쇄시키는듯...
'먹고 싶다'까지는 아니여도..
'함 먹어볼까~' 정도는 되는듯..
하하하
5 Comments
은정이 2004.05.12 14:11  
  으.. 징그러워.. 소름끼치네.. 저걸 구워먹는다는이야기인가요!!?? 왠만한 비위가지고도 먹기힘들겠군..
우리가 2004.05.12 17:10  
  우리나라 사람들이 돼지부속 이런거 즐겨먹듯이 태국인들도  개구리 부속을 즐기는게 아닐까.....아님말고..ㅋㅋ
솔직히 맛있을것같음.....
광주여인 2004.05.13 03:05  
  ㅡㅡ; 헐.. 삼계탕이 생각나요! 영계들 다리 묶어놓은 듯한 모습이네요~
도꾸리 2004.05.13 13:26  
  어떻게 먹는지는 저두 궁금...
chang 2004.05.17 13:56  
  어제 제 친구가 요리를 해서 가져 왔더군요.
"똠꼭" 저는 처음에 뼈가 아주 굵기에 닭고기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맛있게들 먹더군요. 그 친구 집에 가면 아주 엽기적입니다. 참고로 그 친구 집이 시골인데 한 번은 2M가 넘는 뱀의 목 잘라서 한 쪽에 길게 널어놓았더군요. 똠얌할거라고.,,  또 한번은 똠얌을 끊여 왔는데 왠 개미들이 이렇게 많은지, 몸에 좋다고 같이 넣었답니다. 그 친구 불개미(못댕)만 보면 인사불성이 됩니다. 어제도 그런 엽기성을 알기에 몇번 물었더니 개구리라고,,,한국 사람 몸에 좋다면 머든지 먹는 다지만 태국인들 발바닥도 못 따라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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