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젤 맛있는 쏨땀집 "다완"@ 꼬싸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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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젤 맛있는 쏨땀집 "다완"@ 꼬싸멧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쏨땀집 "다완"을 소개합니다.

주인아주머니 이름이 "다완"이라서 모두들 그냥 다완이라고 불러요.

혹시 못 찾으실때는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좁은 동네라서 다 알아요~

꼬싸멧에 놀러오셔서 뭘 먹을까 고민되실때 꼭 한번 와보세요~~

특히 빠라를 넣은 쏨땀은 다른데 가면 비린내가 나서 못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무슨 비밀 재료를 쓰는지 정말 맛있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정신을 잃어서 다먹고 나서야 아;;; 먹었구나 하는 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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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쏨땀가게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모습

그렇지만 맛은 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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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내려서 매표소 쪽으로 한 10분정도 걸어오다가 보면 왼쪽에 이렇게 생긴 절의 입구가 보입니다~이 입구의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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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랄것도 없지만,,,ㅋ)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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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다니까 강렬한 눈빛을 날려주시는 주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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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맛있는 까이양~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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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바로 주인 아줌마 "다완"ㅋㅋㅋ

왕년에 쏨땀에 고추 30개를 넣어서 드셨다는 매운 쏨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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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땡 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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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니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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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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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접시만 있으면 하루가 행복^^

쏨땀은 종류별로 다 있어요.

따로 메뉴는 없어서 그냥 드시고 싶으신거 시키시면 되구요.

꼬치 구이 종류는 닭,돼지,생선 있는데,,,

돼지는 비계가 너무 없어서 좀 팍팍해요.

닭이 맛있어요ㅋㅋㅋ겉에 달달한 소스를 발라서 굽거든요.



9 Comments
늑㉢ㅐ환생 2008.06.05 21:16  
  맛있겠다...
이런거 보면 태국 또 가고 싶다니까요... (,,) (``)
챠오썽 2008.06.05 23:05  
  카놈찐이 빠졌네요
비벼먹으면 거의죽음이죠 ㅎㅎ
고구마 2008.06.06 02:44  
  으으...이 새벽에 군침을 흘리게 되다니....
늘 파파야로만 먹었는데, 오이로 만든것도 색다른 맛이겠네요.
한국에선 파파야 나 망고 못먹는다는 생각에, 줄기차게 태국에선 파파야만 먹었는데, 담엔 꼭 한번 시켜봐야겠네요.
MFLO 2008.06.06 04:02  
  T_T 저 long rice만 봐도 감동하는 까닭;;
박종호 2008.06.07 05:45  
  정말 맛있겠네요...... ㅠ.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손양 2008.06.08 14:05  
  여기 9개월 동안 있으면서 한국음식은 라면 빼고는 구경도 못했는데 이 땀땡 덕분에 살았어요ㅋㅋㅋㅋㅋ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이상 안먹으면 밤에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오이는 많으니까 한국가면 땀땡 포장마차를 한번 열어볼까 생각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요술왕자 2008.06.09 09:27  
  땀땡.... 오이를 저렇게 크게 썰어서 넣기도 하는 군요...
락짱 2008.06.21 13:13  
  땀땡...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저렇게 크게 썰어서 넣은건 한번도 못 봣는데..
맛 참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방콕엔 어디서 팔지?? 메뉴판에 땀땡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한데.;;
자유여행사랑 2009.06.25 04:05  
내사랑.. 쏨땀...  사진만 보고도 .. 거의 입안이 사우나찜질방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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