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푸드코트 및 주변 식당 및 그외 몇몇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MBK 푸드코트 및 주변 식당 및 그외 몇몇

많은새 2 5804
* 식당 위치 :
* 주요 메뉴 :
* 설명 :
여기서 여러 정보를 얻어서 미약하나마 제 정보도 조금 공유할까 합니다.
지금 까셈산에 있는 숙소에 머무르고 있어서 이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데요.

우선
MBK의 6층에 있는 푸드코트(5층에 있는 비싼곳 말구요).
지금까지 팟타이, 허이텃(굴숙주튀김?), 쏨탐, 카우카무(돼지족발덮밥), 카나무껍(튀긴삼겹삽과 케일볶음)을 먹었는데요. 쏨탐 제외하고는 다맛있었어요. 특히 팟타이가 제입맛에는 딱이었어요.
그리고 20밧에 코코넛아이스크림도 팔고 있는데 이것도 완소 ㅠ.ㅠ
가격도 완전 착해서 둘이서 음식 3개에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200-250밧 정도?

그리고 같은 건물안에 수끼시랑 샤부시 둘다 가봤는데요.
가격은 비슷 2인 600 좀 안되는 정도.
사실 큰 차이는 없구요.
단 샤부시쪽에 육수가 한종류 더있구요 (수끼시는 ㅤㄸㅗㅁ얌/치킨 육수인데 샤부시에는 크림(우유?)육수가 있음)
그리고 샤부시에 초밥 종류가 쬐금 더 있고, 아 오뎅바도 있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샤부시 압승.
단 그래서인지 인기가 많아 밥때에 가면 완전 기다려야한다는.

역시 같은 건물안에 있는 하찌방라멘
갈비가 올려져있는 돈코츠라멘과 ㅤㄸㅗㅁ양라멘 시켰는데 둘다 맛없었어요.
국물에 전혀 깊은맛이 없음.
거의 100엔 컵라면 맛이라고 해야하나.
비추입니다.

훼이꽝역에 있는 무까타, 패밀리 바비큐갔었어요.
가격이 올라서(1인 209밧) 둘이 콜라 한병시켰더니(얼음없이) 550밧 정도 나왔네요.
그러나 수조에서 생새우 건져서 구워먹는 재미는 쏠쏠했어요 ^^

매일 아침을 까셈산 골목 노점에서 국수먹고 있는데요.
국수집 3군데가 있는데 어디든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다 맛있었어요.
단 곱배기로 시켜도 양이 그닥이어서
남자분들은 그냥 아예 두그릇 시켜먹거나 다른 요리를 한그릇 더시키거나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태국은 돼지고기가 맛있는거 같아요.
머 돈 더 내면 소고기도 맛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뷔페나 로컬식당같은 곳에서는 돼지고기 드시길 추천드려요.

2 Comments
고구마 2011.10.15 10:17  
동남아에서는 쇠고기가 맛이 없더라구요. 물소고기라는 말도 있고하여, 질기기도 하고 특유의 향도 좀 있는거 같고...
역시 돼지고기 승! 입니다.

하찌방 라면은 산뜻하게 먹기에는 괜찮은 곳이어서 저는 가끔 가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일본식 깊은 국물맛을 재현해내는건 어려운거 같아요.
전 국물있는 면 보다는 히야시 주카를 자주 먹어서 그다지 신경쓰지 못한듯....^^
그럴리없어 2011.12.30 09:31  
이번 여행때 꼭 가봐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