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나이쏘이 쌀국수 맛집 (카오산로드)

첫날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여기 또한 태사랑에서 추천받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한국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간판에 '나이쏘이'라고 한국말로 써 있었답니다.

어찌나 신기한지....

이른 아침시간이라서 손님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한산하고 좋았답니다.

한국말로 간판이 써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그래도 덕분에 쉽게 찾을수는 있었지만요.

피만인이란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고기들어간 국수, 피쉬볼 (생선)이 들어간 국수, 그냥 야채만 들어가는 국수..

저희는 그냥 야채만 들어간 국수를 시켜먹었답니다.

저 큰 냄비에 고기를 넣고 푹 삶아 육수를 만드시더라고요.

역시 태국맛집도 우리나라 처럼 메스컴을 타더라고요. ^^

재밌어서 찍어보았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

며칠이 지난 지금도 그 육수맛이 계속 생각 난답니다.

면도 쫄깃쫄깃 맛있고요.

이 국수 한그릇은 60바트...

한국에서의 라면 한그릇 값이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좋아서 맛집인가봅니다.

꼭 카오산로드를 거친다면 여기는 들려서 국수 한그릇 드셔보세요~

후회 한 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