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암 코카수끼에서 놀란일
태사랑을 보고 수끼 그거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워낙 사브사브를 좋아해 한국음식을 않먹으면 병나는 제 토종입맛에도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도착한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씨암 코카수끼로 갔는데 ...거기 원래 그런 가요?
갑자기 들어가자 마자 종업원4명이 달려들더니(말 그대로 정말 ) 한명은 의자를 빼주고 한명은 똠얌꿍 국물로 할거냐 닭국물로 할거냐 묻고 한명은 물수건을 가져다 던져 놓고 한명은 접시를 이중으로 쌓은 커다란 쟁반을 들이밀더니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마구 내려 놓더군요 이 일이 모두 벌어지기 까지 일분도 안 걸렸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 제가 잠깐만요하고 우리 신랑이 메뉴판 보고 잠시후에 시키 겠다니까 무지 실망한 얼굴로 쟁반을 보고 결정하라고 우기더군요 우리가 메뉴판을 보는 동안에도 안가고 쟁반의 음식을 ㅁㅔ뉴판 위로 드밀며 이거 맛있다 새우다..게다 그러더군요 물론 친절해서 그렇다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특급호텔같은데 가면 부담스레 친절하게 구는 수준이 아니라 넋을 빼서 바가지 씨우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건 우리 양쪽에 외국인 들이 각각 들어왔는데 그 사람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메뉴판만 조용히 갔다놓고 그 사람들이 천천히 보고 시킬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더라구요. 물론 물수건도 갔다 던져 놓지 않구요. 이중으로 접시 쌓은 쟁반도 물론 없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 음식맛이 어떤지도 모르겠더군요.
만약에 다른 분들도 이런 일 당하면 침착하게 메뉴판을 달라고 하고 기다리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물수건 유료니까 꼭 알고 쓰시구요..
그리고 궁금한건데 수끼 국물은 닭국물과 똠얌꿍 2 종류밖에 없나요 제가 고기 국물을 워낙 싫어해서..일단 닭국물을 먹었는데 닭국물은 말이 닭국물이지 닭기름만 둥둥 떠 닭내가 진동하더군요 차라리 맹물이 낳겠던데 다른 국물은 없다고 하더군요...그러고 아뭏튼 수끼 먹을 엄두가 안나 계속 못먹었어요 저만의 나쁜 경험이었겠지요..정말 그랬으면 싶네요
워낙 사브사브를 좋아해 한국음식을 않먹으면 병나는 제 토종입맛에도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도착한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씨암 코카수끼로 갔는데 ...거기 원래 그런 가요?
갑자기 들어가자 마자 종업원4명이 달려들더니(말 그대로 정말 ) 한명은 의자를 빼주고 한명은 똠얌꿍 국물로 할거냐 닭국물로 할거냐 묻고 한명은 물수건을 가져다 던져 놓고 한명은 접시를 이중으로 쌓은 커다란 쟁반을 들이밀더니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마구 내려 놓더군요 이 일이 모두 벌어지기 까지 일분도 안 걸렸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 제가 잠깐만요하고 우리 신랑이 메뉴판 보고 잠시후에 시키 겠다니까 무지 실망한 얼굴로 쟁반을 보고 결정하라고 우기더군요 우리가 메뉴판을 보는 동안에도 안가고 쟁반의 음식을 ㅁㅔ뉴판 위로 드밀며 이거 맛있다 새우다..게다 그러더군요 물론 친절해서 그렇다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특급호텔같은데 가면 부담스레 친절하게 구는 수준이 아니라 넋을 빼서 바가지 씨우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건 우리 양쪽에 외국인 들이 각각 들어왔는데 그 사람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메뉴판만 조용히 갔다놓고 그 사람들이 천천히 보고 시킬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더라구요. 물론 물수건도 갔다 던져 놓지 않구요. 이중으로 접시 쌓은 쟁반도 물론 없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빠 음식맛이 어떤지도 모르겠더군요.
만약에 다른 분들도 이런 일 당하면 침착하게 메뉴판을 달라고 하고 기다리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물수건 유료니까 꼭 알고 쓰시구요..
그리고 궁금한건데 수끼 국물은 닭국물과 똠얌꿍 2 종류밖에 없나요 제가 고기 국물을 워낙 싫어해서..일단 닭국물을 먹었는데 닭국물은 말이 닭국물이지 닭기름만 둥둥 떠 닭내가 진동하더군요 차라리 맹물이 낳겠던데 다른 국물은 없다고 하더군요...그러고 아뭏튼 수끼 먹을 엄두가 안나 계속 못먹었어요 저만의 나쁜 경험이었겠지요..정말 그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