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과 두리안 칲
두리안과 두리안 칲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혹자들은 두리안을 이렇게들 표현합니다.
"지옥의 향과 천국의 맛을 지닌 과일의 왕"
하지만 저에게는 "지옥의 향과 지옥의 맛을 지닌 과일의 악마"
였습니다. =_=;
치앙마이에서 제가 먹은 것은 35b 짜리인데 약간 덜 익은 녀석이었던거 같습니다. 냄새가 그렇게 역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맛이 좀...;;;
대략적인 맛과 향
하수구향에 찐 마늘의 향과 맛 + 구운 마늘의 향과 맛 + 맛이 간 커스터드 크림맛을 조합한 맛과 향이라고 할까?
꽤 많은 사람들과 두리안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제가 느낀 맛과 향에 동조하시는 분들고 꽤 있는과 하면 전혀 다른 맛과 향을 경험해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각 나라별로 두리안 맛이 다 다르며, 시기와 익은 상태에 따라 맛이 아주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듯 싶습니다.
치앙마이 쏨펫시장에 있는 과일시장에서는 팔지 않았으며, 저녁 때가 되고 나니 두리안을 실고와서 팔더군요.
다른 지역의 경우 과일가게에서 같이 파는 곳도 있고, 과일가게에서는 팔지 않고 저녁 때 자동차로 가져와서 파는 곳도 있고 그렇더군요.
두리안 칲
맛 - 캐슈넛 맛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단순히 과일만 말린건데 기름기가 상당히 많고 고소합니다. 단맛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생과일일 때와 말렸을 때와 맛이 아주 극명하게 차이납니다. =_=;
생과일 두리안 칲에 경악하신 분들은 두리안 칲에 도전해 보십시요. 두리안의 치명적인 맛과 향은 없고 고소해서 상당히 괜찮답니다.
가격 - 세븐 일레븐에서 조그만 포장이 25b 감자칲 마냥 캔에 들어 있는 녀석은 100 b 이었습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캔은 300b 이 넘어가더군요. =_=; 300b 이던가? 500b 이던가 그럴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맛인지 아닌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혹자들은 두리안을 이렇게들 표현합니다.
"지옥의 향과 천국의 맛을 지닌 과일의 왕"
하지만 저에게는 "지옥의 향과 지옥의 맛을 지닌 과일의 악마"
였습니다. =_=;
치앙마이에서 제가 먹은 것은 35b 짜리인데 약간 덜 익은 녀석이었던거 같습니다. 냄새가 그렇게 역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맛이 좀...;;;
대략적인 맛과 향
하수구향에 찐 마늘의 향과 맛 + 구운 마늘의 향과 맛 + 맛이 간 커스터드 크림맛을 조합한 맛과 향이라고 할까?
꽤 많은 사람들과 두리안에 대해 이야기 해봤는데 제가 느낀 맛과 향에 동조하시는 분들고 꽤 있는과 하면 전혀 다른 맛과 향을 경험해 보신 분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각 나라별로 두리안 맛이 다 다르며, 시기와 익은 상태에 따라 맛이 아주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듯 싶습니다.
치앙마이 쏨펫시장에 있는 과일시장에서는 팔지 않았으며, 저녁 때가 되고 나니 두리안을 실고와서 팔더군요.
다른 지역의 경우 과일가게에서 같이 파는 곳도 있고, 과일가게에서는 팔지 않고 저녁 때 자동차로 가져와서 파는 곳도 있고 그렇더군요.
두리안 칲
맛 - 캐슈넛 맛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단순히 과일만 말린건데 기름기가 상당히 많고 고소합니다. 단맛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생과일일 때와 말렸을 때와 맛이 아주 극명하게 차이납니다. =_=;
생과일 두리안 칲에 경악하신 분들은 두리안 칲에 도전해 보십시요. 두리안의 치명적인 맛과 향은 없고 고소해서 상당히 괜찮답니다.
가격 - 세븐 일레븐에서 조그만 포장이 25b 감자칲 마냥 캔에 들어 있는 녀석은 100 b 이었습니다. 공항 면세점에서 캔은 300b 이 넘어가더군요. =_=; 300b 이던가? 500b 이던가 그럴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맛인지 아닌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