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사쿠라 - 오야꼬동[닭+ 계란 덮밥]
치앙마이 - 사쿠라 - 오야꼬동[닭+ 계란 덮밥]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타패문 앞에 있는 도로를 걸어가서 골목길을 따라가야하는 곳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헬로태국을 참조하시라...^^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일식당이다 보니 현지 일본인이 그 주변에서 술한잔하고 계시더군요. 일본어로 어서오라며 반겨주더군요.
한국에서는 좀처럼 먹어볼 기회가 없는 녀석을 시켰습니다. 오야꼬동
오야꼬동 + 얼음 물한잔 = 55b
왜 이녀석의 이름이 오야꼬동이라 불릴까요?
오야꼬동은 닭과 계란을 넣어 만드는 덮밥이다.
닭과 계란을 넣으니 오야[부모]와 꼬[자식]을 함께 잡아먹는 덮밥이라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태국에서 먹는 한끼 식사들은 다 먹어도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인데 반해 여기는 배가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이 나옵니다.
자 먹어보도록 합시다. ㅡㅠㅡ
고기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밥 밑에는 가쓰오부시를 이용해 만든 국이 조금 있습니다.
태국 닭의 특징은 닭기름에서 닭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들어 있는 버섯은 처음보는 버섯인데 약간 연한 표고버섯향이 났습니다.
간은 굉장히 약해서 저염식 수준.[어머니가 근 20년 가까이 간호사생활을 하셨답니다. =_=; 그래서 병원 음식도 좀 많이 먹어봤어요.]
위에 몇개 뿌린 김은 한국산에 비해 그 향이 보다 향기롭고 진하면서 단맛이 납니다. 일본산인가? 정말 맛있는 김입니다. 김맛에 굉장히 민감하다 자부하는 사람들은 꼭 먹어보시길!
짠걸 싫어하고 섬세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더군요.
오니기리 [주먹밥] - 45
미소라멘 [일본식 된장라면]- 60
아이스밀크 그린티 [우유친 차가운 녹차] 20
오야꼬동 [닭 + 계란 덮밥] - 55
돈까스 정식 - 110
기타 등등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타패문 앞에 있는 도로를 걸어가서 골목길을 따라가야하는 곳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헬로태국을 참조하시라...^^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일식당이다 보니 현지 일본인이 그 주변에서 술한잔하고 계시더군요. 일본어로 어서오라며 반겨주더군요.
한국에서는 좀처럼 먹어볼 기회가 없는 녀석을 시켰습니다. 오야꼬동
오야꼬동 + 얼음 물한잔 = 55b
왜 이녀석의 이름이 오야꼬동이라 불릴까요?
오야꼬동은 닭과 계란을 넣어 만드는 덮밥이다.
닭과 계란을 넣으니 오야[부모]와 꼬[자식]을 함께 잡아먹는 덮밥이라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태국에서 먹는 한끼 식사들은 다 먹어도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인데 반해 여기는 배가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이 나옵니다.
자 먹어보도록 합시다. ㅡㅠㅡ
고기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밥 밑에는 가쓰오부시를 이용해 만든 국이 조금 있습니다.
태국 닭의 특징은 닭기름에서 닭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들어 있는 버섯은 처음보는 버섯인데 약간 연한 표고버섯향이 났습니다.
간은 굉장히 약해서 저염식 수준.[어머니가 근 20년 가까이 간호사생활을 하셨답니다. =_=; 그래서 병원 음식도 좀 많이 먹어봤어요.]
위에 몇개 뿌린 김은 한국산에 비해 그 향이 보다 향기롭고 진하면서 단맛이 납니다. 일본산인가? 정말 맛있는 김입니다. 김맛에 굉장히 민감하다 자부하는 사람들은 꼭 먹어보시길!
짠걸 싫어하고 섬세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더군요.
오니기리 [주먹밥] - 45
미소라멘 [일본식 된장라면]- 60
아이스밀크 그린티 [우유친 차가운 녹차] 20
오야꼬동 [닭 + 계란 덮밥] - 55
돈까스 정식 - 110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