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분 씨푸드에서 먹은 게장과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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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분 씨푸드에서 먹은 게장과 볶음밥

때사랑 4 5593
저녁엔 쏨분씨푸드를 갔어요..
태국식 간장게장(뿌덩? 맞나요?), 볶음밥, 뿌빳뽕가리, 모닝글로리 볶음, 생선 빠짝 튀긴거 위에 마늘 튀긴거 얹은
양념치킨맛나는 것(이름이 기억안나요ㅠ.ㅠ)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사진은 2개밖에 못 찍었어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리..-_-;;
근데 지인분들이 그러시던데 옛날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졌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유명세때문인지 한국사람으로 보이는 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저녁도 낮에 같이 동행하셨던 지인분들이 사주셨는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간장게장(전 비려서 못먹겠던데 다른 분들은 아주 잘 드셨음)

soy.JPG


볶음밥(무난했음)

rice.JPG


쏨분에서 먹은건 아니지만 위에 말한 양념치킨맛 나는 생선튀김

fish.jpg
4 Comments
초록수첩 2006.05.26 09:26  
  간장게장도 있군요... 태국의 볶음밥... 우리가 먹는 볶음밥과 비슷하면서도 무언가가 틀린... 역시 쌀이 틀려서 그런가요?  흠.. 아무튼.. 배고프네요.. ^^;;;  사진 잘 봤습니다.
고구마 2006.05.26 13:42  
  아...저건 엄밀히 말해 '간장' 게장은 아니에요. 남쁠라 라는 액젓이랑 라임 다진 쥐똥 고추 등등을 섞어 뿌린거니까요.
간장 이랑 액젓 이랑은 상당히 다른 맛이듯....
남쁠라 특유의 비릿한 향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얌' 종류나 저런  '뿌동' 잘 안드시더라구요.
초록수첩 2006.05.26 14:04  
  그 남쁠라 쏨땀에도 들어가는 거 맞죠? 
전 바닷가 태생이라 그런지 가족들도 그렇고 좀 비린 듯한 것도 잘 먹어서 쏨땀도 처음에만 좀 그렇고 먹다보니 아주 맛나더군요. 
솔직히 그냥 액젖으로만 보자면 남쁠라보단 우리나라 멸치액젓 같은 게 냄새나 맛에선 더욱 거북한 듯 합니다.  그래도 음식에 넣으면 좋아라하잖아요.. ^^;;;
때사랑 2006.05.26 15:15  
  고구마님 설명 감사해요*^^* 그때 얌운센도 같이 시켜먹었었는데 그것도 비려서 전 잘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액젓때문에 그런거였군요.. 그래도 양념치킨맛나는 생선(쁘라랏쁘릭?) 그건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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