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끼니를 쌈박하게 해결해준 고마운 식당...

카오산로드 버디롯지 방향으로 나와서 길건너 버거킹 우측 골목으로 약 150미터 들어자면 우측에 한자로 "정식" 이라고 쓴 헝겊 선전물이 있는 식당임

가. 가격 : 대략 70바트 내외
나. 음식맛 : 가격대비 훌륭함
다. 추천하는 메뉴
- 한자로 "오목"이 들어가는 메뉴 3개 모두 좋음
  7번(?) ; 고모꾸라면 - 칼칼한게 맛있음
  17번 (?) : 해물볶음 라면 같은 데 위 라면을 국물 없이 볶아서 준다고 보면됨 - 원래 '고모꾸라면 ' 주문하다가 실수로 주문했는데 맛있음
27번 (?) : 해물볶음밥 - 정말 맛있음

-- 공통점 : 해물이 5가지 들어 간듯 싶고, 매큼하니 칼칼함.  태국 음식때문에 속이 많이 뒤집힌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듯함
-- 듣던데로 한끼 식사량으로 충분합니다 (양이 많습니다)

-- 계속 리필해주는 물은 보리차가 아니고 일본식 오차인듯 싶구요, 원도 한도 없이 아주머니가 계속 마시는 대로 채워 줍니다.

-- 정확한 메뉴 번호는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원래 메뉴는 일본어, 옆에 대한민국 한글이 병기되어 있습니다.
(말하기가 곤란하면 냅킨에 번호만 적어서 종업원에게 주면 잘 알아듯습니다)

그럼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