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자나부리 - 졸리프록 - 파인애플 바스켓 튀김[강력추천]
깐자나부리 - 졸리프록 - 파인애플 바스켓 튀김[강력추천]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깐자나부리'하면 졸리프록. '졸리프록'하면 먹는 것!^^
예. 그렇습니다. 깐자나부리에서 음식 맛있게 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소문난 곳이 바로 이 곳 졸리프록입니다.
깐자나부리에 가시는 분들은 졸리프록에서 숙박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밥은 한번쯤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메뉴는 300가지되는데 한 메뉴에 선택할 수 있는 고기종류를 ->[보통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중에 택일]으로 해놓았기 때문에 실제 메뉴는 근 5~600가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계산방법에는 크게 2가지입니다. 식사하자마자 계산하는 방법과 졸리프록에서 숙박할 경우, 자신의 방번호를 말해서 자기 앞으로 음식값을 달아놓고 체크아웃하는 날 같이 계산하는 겁니다.
워낙 소모되는 음식량이 많기 때문에 중간에 재료가 다 떨어져서 다른 것을 주문하라는 말을 할 때가 꽤 있습니다. 또는 조리시간이 오래걸린다고 기다릴 수 없다면 다른 메뉴를 시키라고 합니다.[특히 한국인들이 참을성이 적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일 경우 한국인에게 "오래걸린다. 못 기다릴거면 다른거 주문해라."라라고 말합니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태국에서 먹었던 가장 맛있던 음식을 말해보라면 꽤 많은 분들이 파인애플밥을 말한다고 합니다.
제가 말할 이번 요리는 엄밀히 말하면 파인애플밥은 아닙니다. 파인애플밥은 밥까지 다 볶아서 파인애플 안을 파서 만든 그릇 안에다 다 담아주는건데 제가 먹은 이번 것은 밥을 제외한 재료들을 잔뜩 볶아서 파인애플 그릇에 담아주는겁니다. 밥 하나를 같이 시켜 먹으면 다 먹기 힘들 정도로 푸짐합니다.
늘 감질나는 태국 음식양에 허기지시는 분들에게 정말 맛있고 푸짐한 요리죠.
[졸리프록에도 파인애플밥이 있습니다만 전 이걸 더 추천하고 싶군요.]
이름 - 파인애플 바스켓 프라이드[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가격 - 60 or 70 b
밥 한끼 5 or 10 b
기본재료 - 완전히 노랗게까지는 익지않은 파인애플, 캐슈넛, 감자튀김, 케찹, 굴소스, 후추, 소금, 면실유
부재료 -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중 택일]
- 맛 -
- 소고기, 돼지고기의 경우 -
고기와 감자를 기름에 바싹튀깁니다. 튀긴 고기와 감자를 건져 기름을 털어낸 후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건져낸 것을 접어넣고 거기에 케찹, 굴소스, 파인애플, 캐슈넛, 후추, 소금을 넣고 볶고 파인애플 그릇에 담습니다.
고기와 감자가 바싹 튀겨져서 바삭바삭 씹혀 고소합니다. 고기는 좀 오래나둬도 수분을 별로 흡수하지 않아 바삭 바삭하지만 감자튀김의 경우는 수분흡수가 빨라서 금방 눅눅해집니다. 감자부터 드세요.+_+
파인애플 때문에 맛과 향이 향긋하고 캐슈넛 때문에 고소합니다. 굴소스의 감칠맛, 케찹의 새콤 달콤한 맛도 괜찮습니다. 네발 달린 짐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_+/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
- 새우, 닭고기의 경우 -
위의 소고기, 돼지고기와 달리 고기와 감자를 기름에다 튀기지 않습니다. =_=;
기름을 두룬 후라이팬에 먼저 고기와 감자를 넣고 볶음 다음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습니다. 때문에 위의 네발달린 짐승요리에 비해 튀김용감자가 물기를 잔득 먹어서 아주 흐물흐물거립니다. 감자의 식감은 위의 네발달린 짐슴이 들어간 녀석이 훨씬 좋습니다. 대신 큼직 큼직한 새우나 닭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여성분들에게 매우 어울리는 요리라 생각됩니다.
파인애플의 경우 너무 익어버리면 맛이 너무 강해져서 균형있는 요리의 맛을 깨기 때문인지 덜 익은 녀석을 이용해 요리하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돼지고기
두번째 사진은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깐자나부리'하면 졸리프록. '졸리프록'하면 먹는 것!^^
예. 그렇습니다. 깐자나부리에서 음식 맛있게 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소문난 곳이 바로 이 곳 졸리프록입니다.
깐자나부리에 가시는 분들은 졸리프록에서 숙박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밥은 한번쯤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메뉴는 300가지되는데 한 메뉴에 선택할 수 있는 고기종류를 ->[보통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중에 택일]으로 해놓았기 때문에 실제 메뉴는 근 5~600가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계산방법에는 크게 2가지입니다. 식사하자마자 계산하는 방법과 졸리프록에서 숙박할 경우, 자신의 방번호를 말해서 자기 앞으로 음식값을 달아놓고 체크아웃하는 날 같이 계산하는 겁니다.
워낙 소모되는 음식량이 많기 때문에 중간에 재료가 다 떨어져서 다른 것을 주문하라는 말을 할 때가 꽤 있습니다. 또는 조리시간이 오래걸린다고 기다릴 수 없다면 다른 메뉴를 시키라고 합니다.[특히 한국인들이 참을성이 적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일 경우 한국인에게 "오래걸린다. 못 기다릴거면 다른거 주문해라."라라고 말합니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태국에서 먹었던 가장 맛있던 음식을 말해보라면 꽤 많은 분들이 파인애플밥을 말한다고 합니다.
제가 말할 이번 요리는 엄밀히 말하면 파인애플밥은 아닙니다. 파인애플밥은 밥까지 다 볶아서 파인애플 안을 파서 만든 그릇 안에다 다 담아주는건데 제가 먹은 이번 것은 밥을 제외한 재료들을 잔뜩 볶아서 파인애플 그릇에 담아주는겁니다. 밥 하나를 같이 시켜 먹으면 다 먹기 힘들 정도로 푸짐합니다.
늘 감질나는 태국 음식양에 허기지시는 분들에게 정말 맛있고 푸짐한 요리죠.
[졸리프록에도 파인애플밥이 있습니다만 전 이걸 더 추천하고 싶군요.]
이름 - 파인애플 바스켓 프라이드[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가격 - 60 or 70 b
밥 한끼 5 or 10 b
기본재료 - 완전히 노랗게까지는 익지않은 파인애플, 캐슈넛, 감자튀김, 케찹, 굴소스, 후추, 소금, 면실유
부재료 -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중 택일]
- 맛 -
- 소고기, 돼지고기의 경우 -
고기와 감자를 기름에 바싹튀깁니다. 튀긴 고기와 감자를 건져 기름을 털어낸 후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건져낸 것을 접어넣고 거기에 케찹, 굴소스, 파인애플, 캐슈넛, 후추, 소금을 넣고 볶고 파인애플 그릇에 담습니다.
고기와 감자가 바싹 튀겨져서 바삭바삭 씹혀 고소합니다. 고기는 좀 오래나둬도 수분을 별로 흡수하지 않아 바삭 바삭하지만 감자튀김의 경우는 수분흡수가 빨라서 금방 눅눅해집니다. 감자부터 드세요.+_+
파인애플 때문에 맛과 향이 향긋하고 캐슈넛 때문에 고소합니다. 굴소스의 감칠맛, 케찹의 새콤 달콤한 맛도 괜찮습니다. 네발 달린 짐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_+/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
- 새우, 닭고기의 경우 -
위의 소고기, 돼지고기와 달리 고기와 감자를 기름에다 튀기지 않습니다. =_=;
기름을 두룬 후라이팬에 먼저 고기와 감자를 넣고 볶음 다음에 나머지 재료를 넣고 볶습니다. 때문에 위의 네발달린 짐승요리에 비해 튀김용감자가 물기를 잔득 먹어서 아주 흐물흐물거립니다. 감자의 식감은 위의 네발달린 짐슴이 들어간 녀석이 훨씬 좋습니다. 대신 큼직 큼직한 새우나 닭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여성분들에게 매우 어울리는 요리라 생각됩니다.
파인애플의 경우 너무 익어버리면 맛이 너무 강해져서 균형있는 요리의 맛을 깨기 때문인지 덜 익은 녀석을 이용해 요리하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돼지고기
두번째 사진은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