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수입어류 판매 전문점 밀집지역에서 팝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훈제연어를 파는데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요. 보통 유럽제와 미국 알레스카 제품을 수입해 판매합니다. 직접 사다가 드시면 저거보다 더 두껍게 썰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ㅡㅠㅡ 저희집도 가끔 사다 먹습니다.
생연어회의 경우 기생충 감염율이 높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연어에 기생하는 기생충이 연어가 죽고나면 간이나 핏줄에서 나와 살에 파고 들어간답니다.] 먹고나서 병원으로 실려와 위세척하는 경우가 꽤 자주 있습니다. =_=;[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어머니 말씀이랍니다.] 훈제연어나 익인 연어요리를 권합니다.
향어 보통 사람들이 회충이나 간디스토마 없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위생이나 위험 등에 민감하다는 의사들 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과거 i모 병원의 의사들이 괜찮다면서 향어 먹다가 다들 간디스토마 걸려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환자들의 빈축을 산 일이 실제로 있습니다. 의사가 잘못 알고 먹다니 우습죠.^^;
갑자기 겁주는 분위기 ? ㅡ.ㅡ ...ㅋㅋ
유럽쪽은 연어 먹는게 일상화 되있던데요. 훈제로도 먹고 사진처럼 약간 냉장숙성시켜도 먹고 ... 좀 비싸다 하는 생선들 내장 분리하고 냉장숙성해서 먹는거 같기도한데요...요것이 처리부분인데 재생각에도 저위에 먹었던건 무언가 처리를 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완전한 회가 아니라,
그래서 맛이 회를 먹는다는 느낌이 아닌 숙성한 생선 살코기 먹는 맛이 였거든요... 그래서 더욱 맛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약간 고소한듯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러면서 살살녹는
그래서 저런맛 나는곳이 한국에 어디냐고 물었던거예요
먼가 분명 생으로 잘러놓은것 같지는 않았어요... 물론 훈제는 아니고요,
처리하는방법에 노하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식당에서 회충의 위험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꺼라 생각해요
다지나고 나서 읽어 뒷북이긴하지만, 제 전문 분야라서,,오징어회나 등푸른 생선에는 아낙삭키스라는 고래 회충이 있구요 위장관계벽을 파고 들죠, 그놈들이 머리를 들이 박고 있는걸 보면 몇달은 그런 생선은 못먹죠, 아마생선 손질하실때 장과 비슷하게 보이는 휜색 긴물질 보셨을거에요. 그리고 민물고기에는 간디스토마나 페디스토마가 있죠. 물론 익혀서 드심 상관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