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즐기는 아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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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즐기는 아침 메뉴~

Teteaung 3 5215
예전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엄청 분개를 한 적이 있다.
장나라, 장혁의 '명랑소녀 성공기'

장나라 말도 안되게 장혁네집의 식모가 된다. → 나도 내 밥을 해 주는 식모? 식부?? 가 있었으면... 에효 T.T...

쿵쿵, 쾅쾅 이른 새벽 성격 나쁜넘 장혁을 깨우는 그녀 짱나라.
아침 식사를 만든다고 감히 주인을 깨우다니...

그 때 내온 음식은 과일과 토스트 였다.
순간 드라마의 허구성에 어이가 없었다.

겨우 저거 만드느라 쿵쿵? 말도 안된다.

방콕에 가면 아침 만들 걱정이 없어서 좋다.
여기는 람푸하우스.
람푸하우스는 식당 스탭의 솜씨가 좋아서 음식맛과 식기, 데코레이션이 다 괜찮다.

방이 없어 람부뜨리로 간 젊은 여행자들이 있었는데
밥이 맛 없다고 람푸하우스에 와서 한 판 걸게 차려놓고 먹고 갔다.

이 음식은 유태인들의 아침으로 자주 먹는 음식 muesli
우묵한 그릇에 생과일, 시리얼, 요거트를 잘 얹어주면 된다.
여행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식당에서는 어디서나 한다.

간단한 한끼도 되고 과일과 함께 아침에 먹어주면
눈이 반짝! 하고 떠지지.

식당: 카오산 람푸하우스 1층 식당
가격: 40밧트
3 Comments
아부지 2005.11.21 00:07  
  람푸에 어느새 식당이...세월 빠르당..얼른 티비만 놔주면 행복하겠는데..ㅠ.ㅜ
Teteaung 2005.11.21 12:00  
  아부지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는지요?

티비 아니라도 행복하다는
식당 쪽만 바라봐도 행복하더이다.
아부지 2005.11.21 23:06  
  Teteaung님도 잘 지내시지염? 사실로 말하자면 추운 날씨때문에 완전 방에 콕! 입니다. ㅠ.ㅜ 전 추운거 너무 싫어하거든여.

식당..하긴..그곳에 있음 전망안좋아도 행복할꺼에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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