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 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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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 라야

백파 1 2592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여러 정보로 그동안 말레이시아만 여행하다가 이번에 푸켓으로 방향을 바꿔본 60대 중반의 초보 여행자입니다.

빠통에서 3일 지내고 푸켓타운으로 이동하여 호텔데스크에(카사블랑카 부띡크 호텔) 물어보니 씨리킷공원 옆의 라야를 추천해 주더군요,

마침 요왕님 지도에도 있고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가격은 일반 음식점보다 30~40%는 비싼것 같은데 깨끗하고 서비스 괜찮고 영어로 소통되어 주인할머니(중국복건성에서 이주했다함)에게 여쭈어보니 코코넛밀크로 조리된 게살 요리를 추천해 주더군요. (물론 그 집에서는 비싼편이고/2인분 400THB) 우리 부부 입맛에는 잘 맞아 다른 요리도 시켜보니 괜찮더라고요. 다음날도 한번 가봤습니다.

호텔 근처에선 찌라유왓에 가봤는데 나이들어 소식하는 편인 나도 양이 적고 맛도 보통이라 집사람은 차라리 랴야에 한번 더 갈껄하며 아쉬어 하더군요.

이번 여행이 고생한 집사람 위로하기 여서 큰맘먹고 고급식당이라는 BLUE ELEPHANT에도 가봤는데 가격대비 전혀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 Comments
고구마 2014.01.29 13:30  
여기 가격대가 좀 있어요.
그런데 식사해보면 그정도 값? 은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좀 오긴오더라구요.
태국 전통요리 그것도 남부색이 짙은 풍미라 사실 그맛을 감별하기는 여행자입장에서는 무리일수도 있는데, 뭔가 이 지방 클래스는 이런거구나 그런게 느껴지는듯 그랬습니다.
나이대가 있는분들이 우아?하게 식사하기 좋더라구요. 현지인들도 좀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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