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태능갈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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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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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태능갈비 추천합니다.

정재성 16 4109
<메뉴>
먹어본 것만 소개할께요.
돼지갈비(1킬로) ; 500밧
김치찌개/된장찌개 : 150밧
동치미국수 : 100밧
소주 : 250밧(진로 참이슬, 산)

<위치>
파타야 비치로드, Soi 4(아마도 맞을겁니다.)

음식맛 좋습니다.
집이 남도라 음식맛에 많이 민감한데, 솔직히 전라도 음식만은 못하지만,
왠만한 지역음식에 비하면 일반 국내 음식점보다 낫습니다.
(직업상 전국 각지를 많이 돌아다닙니다.)

한인업소의 가장 큰 장점중하나는 여행중 궁금한 점들을 현지인의
입장에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거더군요.
부모님과 같이 한 여행이어서 부모님이 한식을 그리워하셔서
들른 음식점이었는데, 음식도 좋았고 궁금점, 애로점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짐보관, 공항까지의 교통편, 지리 안내, 썽태우 현지인처럼 타는 법등...)

식당 사장님이 예전에 배낭여행 관련 업종에 종사 혹은,
배낭족이었던 것 같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잠시 나눴는데
재미있었구요.
파타야에서 낚시하실분들은 찾아가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6 Comments
곰돌이 2005.01.05 18:46  
  예^^* 파.타.야 에서 한국음식이 그리울 떄 가면 좋지요^^*
파타야 먹자 2005.01.07 18:04  
  역시...돼지갈비는 태능갈비죠....여러분들도 한번 꼭 들려가시기 바랍니다
아.. 2005.01.08 23:20  
  태국이 왜 우리나라보다 비쌀까?  정말 외국나갈때마다 미스테리야. 한국거 수입해다가 만드나?
요즘 2005.01.08 23:25  
  관광객들이 주니까 . 한식당광고가 많네.. 단체관광객들 많이 받으세요.. 전 솔직히 저 가격내고 한식먹으면 먹고나서 기분 별로라서. 왠만하면 안감..배낭여행자를 위한 한식당 누가 안차리나?
penang 2005.01.09 18:21  
  제가 보기에는 비싼것같지않은데여
소주값빼구요...한국서 돼지갈비1인분에얼마나하는지...3000원도 안하나보죠..제가 한구서 나온지 꽤돼서리
1Kg 500바트면 만오천원인데 싼거아닌가여..
아님하고 요즘님 ip주소가 같네여...
무슨 한국식당에 원한있으신지..참

제 생각은 싼것같음..
맛있던데.. 2005.01.10 01:29  
  12월 말쯤 태릉갈비가서 갈비 먹었는데 반찬도 맛있고 갈비 무쟈게 맛있게 먹었었는데.. 가격은 제가 안내서 잘 모르겠고..^^;;일단 맛은 있었어요.. 계란말이랑 동치미랑...반찬도 다 맛있더라구요..
태국 가서 한국음식 생각 날때 한인업소 가서 먹고.. 비싸서 먹기 싫음 태국음식 싼거 드시고..그럼 되죠..^^
별로 문제 될 건 없는 듯...
음. 2005.01.10 03:19  
  아..님아 한국서 1인분 1인분 하는게 200그람이에요...

잘 알고 비싸다고 하세요...소주는 보통 외국서 10불이라하는데 10불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이런것 2005.01.10 06:08  
  도 생각해 봅시다...태국 잘안다고 태국음식보다 비싸다고 하는데...뽁음밥 달랑 하나에 제대로 된 가게에서 40여밧 주고 먹습니다.반찬하나없이....그런분들이 한식당 비싸다고들 하지여.하지만 태국 음식도 한국음식 반찬 만큼 종류를 다양하게 시켜 보세요....된장찌게 에다가 반찬 한8가지 150밧 글쎄요...오히려 저렴할걸요???
쌀국수 20밧주고 길거리서 먹은 사람이 그런 생각하면 안돼져...한국에서 짜장면 3천원주고 단무지 달랑 하나에 먹으면서 싸다고 하면서 6천원짜리 백반이 무지하게 비싸다고 하는 사람과 뭐가 다를까.....그리고 중요한 몇가지는 수입할수 밖에 없구요...고추장.고추가루..등등
맛을 내기가 힘들다네요...멀리 타국에서 고생하며 돈버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작은 이야기도 좀 가려서 하시길....비싸다고 하면서 지진사태같은거나면 또 교민들 어쩌고 저쩌고 할까 두렵습니다.....현지 교민중의 한사람으로부터...참고로 저는 태국에서 한국음식을 접할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참,그리고 2005.01.10 06:13  
  여기 교민들은 맛동산 하나도 한국보다 3배 비싼 가격에 사먹고 삽니다.머 그래도 불만없는데....
정재성 2005.01.10 22:55  
  글 올리면서도 광고글 냄새가 날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여전히 걱정같이 의심하시는 분들 있네요.
괜히 식당 사장님께 죄송한 생각드네요..
윗님들은 얼마나 태국을 많이 나가서 싼 음식들을 많이 드셨는지는 몰라도, 저는 이번에 첨 가서 별로 비싼줄 모르고 먹었는데요....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 1100밧보다 더 맛있었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글을 올렸던 겁니다.
물론 25밧 주고 아유타야 짜오프롬 시장에서 팟 씨유도 먹어봤습니다. 물론 맛있죠. 윗 분들....
70대 부모님 모시고 해외 나가봤어요?
3-4일간 태국음식만 드시다가....한식 드시고 싶다고 해서 한식집 간겁니다.
오해하지 마셔요.
그리고....제 생각에는 221님은....혹시...파타야 다른 한식당 업주님 아니신가요????
justin 2005.01.11 07:03  
  전 음식은 않먹어봐서 모르겠는데....친절한건 아닌것 같은데요....작년 가을에 갔을때 잘 모르는게 있어서 물어봤는데 상당히 기분나쁘게 모른다고 대답하더군요....
근데 그게 바로 1분정도 거리에 있더라구요....
다음날 태능갈비가서 먹어볼라고 했는데 기분나빠서 않갔습니다....재수없네요 태능갈비...
맞아요 2005.01.12 11:35  
  태능갈비 열라 불친절함..게다가 여행자 상대로 딥따 싼 물건을 바가지로 팔아먹기도 하였음 ㅡ.ㅡ
푸른파도 2005.02.02 01:15  
  장사하는 사람은 평소때 친절히 해야하는데..한국사람상대하는데..불평이 안나오면 조을텐데..
버닝선 2005.02.03 11:47  
  태릉갈비 2005년 1월22일현재 문 닫은 것으로 추정. 5일동안 파타야에 있어서 자주 가보았는데 문도 안열고 급기야는 내부 인테리어 뜯어내더군요.
Peter★ 2005.03.14 18:04  
  저도 저기 갈비 정말좋아했는데...  어제가서보니...
문닫았어용 ㅠ.ㅜ 대따 맛있었는데 ...
문노 2009.12.11 03:58  
한국에서 (일산) 같은 경우 돼지갈비 1인분에 8000원씩 하는데 * 5인분이면 1kg 그럼 4만원인데 ^^;; 반값도 않되는가격이면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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