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take out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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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take out 음식들~

도꾸리 16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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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침이나 저녁에 이런 봉지 음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집에서 음식을 잘 만들어 먹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
물론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는 싸다.
그래도 새우나, 닭 튀김등이 들어간 것은 비싼편.
20밧에서 50밧 정도면 왠만한 것은 먹을 수 있다.

처음에는 더운 나라에서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이런 봉지 음식을 사서 먹는 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상하지 않게 하는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듯. 가열된 음식을 바로 비닐 봉지에 넣고 밀봉을 하면 그 안에 음식에서 나온 수증기때문에 밀폐되기 때문인지...
암튼....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다. 상한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자~~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런지~~
16 Comments
곰돌이 2005.01.25 21:45  
  저거는 집에 갖고 들어가서 먹는거니까...
take in 음식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메렁]]
아마도 2005.01.25 22:52  
  스님들께 공양하는 음식인듯....
도꾸리 2005.01.26 13:41  
  곰돌이님~~
재밌오요~~
ㅋㅋㅋ
아마도님~
그런가요?
그러고보니까...
스님들한테 주시는 분들 대부분 저거 사서 주던데...
그럴수도~~
가은 2005.01.26 14:23  
  어느 책에선가 읽었는데요 음식이 잘 안상하는건 강렬한 자외선 때문이라고 하네요...박테리아가 살지 못한다나 모라나 ^^... 하긴 글고보면,...걸레 하나로 행주겸 걸레인데 길거리서 과일 사먹어도 배탈 안나는거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 하는길에 냄새를 맡아보면 온 사방 팔방에서 닭튀기는 냄새 돼지고기 굽는 냄새...아침부터 먹을수 있을까 하는 기분이 들다가도...지나가다가 보면 먹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 아 사진 보니까 또 배가고파 오네요...점심시간.... 근데 스님들께 공양하는 음식이라요? 난 또 걍 셋트로 파나 부다 햇네요....
도겟 2005.01.26 20:04  
  저도 가은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읽은 적 있습니다. 자외선 덕분에 태국 길거리 음식문화가 발달한 거라구요. 상식적으로 여기저기서 배탈 식중독으로 픽픽 쓰러지는데 누가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으며 팔겠어요^^
좌외선, 이 녀석 말입니다. 피부에는 좋지 않지만 분명히 자연산 방부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도겟 2005.01.26 20:06  
  헉~~ '좌외선'이라니... 이 뭔 새로운 광선이란 말인가!!! 오자임다~~[[으에]][[으에]][[으에]]
KIM 2005.01.29 17:03  
  딱반용 음식이라는데 한 표~ 물론 개인적으로 집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지만..태국이란 나라에서 저렇게 정형화 된 음식 가져가서 먹을 사람 별로 없을 듯..딱반용이 맞을 듯...
날아라짱구 2005.01.31 02:13  
  음식이 오래가는건~~제가 알기론 강한 자외선과 적은 습도로 알고있읍니다..우리나라의 여름은 다습하지만 태국은 대체적으로 건조한 기운을 갖고 있어서...뚜껑를 닫아놓으면 상하지만 열어놓으면 상하지 않는....뭐 그런...
재석아빠 2005.01.31 14:46  
  네..동남아에서는 음식이 별로 안 상합니다..
날아라 장구님 말씀대로...
뚜겅을 열어 놓으면 되구요...
먼지 들어갈까봐 닫아 놓으면 버려야 합니다..[[하이]]
제가 필리핀 바기오에서 살때...
밥 해놓고 먹다가 일주일 정도 놔 뒀습니다...
곰팡이 하나 안피고 고대로 있어서 냄새로 확인을 해도
전혀 이상 없었구요...
끓여서 먹어도 이상 없엇습니다...[[유효]]
태국사는이 2005.02.04 16:34  
  가끔 와서 한자 적고 가는 태국인과 사는 사람임다. 위 음식요... 원래는 집에서 한 음식을 스님께 (부처님께) 탐분(공양)해야 하는거지만  태국 사람들도 저렇게 미리 준비된걸로 바치는것을 좋아 한답니다. 간편하니까요~ 스님께는 어떤것이던 드려도 좋습니다. 술 담배 음식 물 돈 약품 등등요 여자 빼놓고 다 받아요~ 저렇게 탁발해 가시면서도 중생들한테는 아주 거만하게...내가 니 탐분 받아주느냐고 수고 무지한다시는 표정입니다. 태국불교는 스리랑카에서 전래된 소승불교이고 태국 국민들은 탐분을 아주 귀한 생활의 일부로 누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생활속의 불교란 뜻이겠지요?) 아미타불~
태국사는이 2005.02.04 16:41  
  아 참 그리고 아시죠?? 태국 스님은 고기 먹어요~~ ㅎㅎ (나모 하토 파카와또 아라하또 삼마 탐푸타사~~ 태국 불경중 일부... 우리나라 반야심경 비슷하죠?? ^^*)
커피우유 2005.02.09 07:17  
  봉다리들이 우째이리 귀엽게 보일까요?오호호호호
빠마리 2005.02.13 13:24  
  음...어짜피 봉지에 안든것도 테익 아웃하면 절케 싸주자나요 -_-
요술왕자 2005.02.13 13:33  
  물론이죠~ 길거리 식당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이나 반찬을 봉지 또는 스티로폼 도시락에 싸줍니다.
불경.. 2005.02.13 20:13  
  아라한  쌈마 쌈풋토 파까와 ..쑤빠띠빤노..열나 외웠던게 3개월전인데..띵떵의 한계네요.ㅋㅎ
태국사는이 2005.02.15 12:47  
  원전 한번 올려드릴까요? 불경...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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