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비싸진 오이시뷔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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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비싸진 오이시뷔페 다녀왔습니다.

방콕또갈래 4 4967

 마지막날 공항가기 1시간전에 친구랑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씨암 디스커버리센터 에 들려 오이시부페에 갔습니다.

 님들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지만
 그래도 디너 6~700 바트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외관 좋고 음식 수도 많더군요.

 웨이터가 와서 말합니다.
 미국 익스프레션 카드 있으면 20% 깎아준답니다.
 당근 우리는 없었죠.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깐
 
 '1000바트'

 라고 합니다.

 너무나 놀래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천! 이랍니다..

 1시간밖에 못먹는데 1000이라니..
 먹지 말까했는데 그래도 추억이려니 생각하고
 정말 태국 있는 중에 난생첨으로 젤루 비싼 돈 주고 사먹었습니다.

 1시간만에 먹어야 하니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암튼 700~800b 로 낮췄으면 좋겠어요.
 1000b 정도는 아닌거 같더군요. ㅡㅡ;
 
 그냥 메리어트 뷔페 갈걸 그랫나봐요. 정말 시간 많았으면..
 솔직히 호텔 부페보다는 맛있지 않으니깐요.
 
 근데 질문..
 원래 오이시 회들 비린내 났닙까?
 초밥 먹는데 좀 실망했어요. 비린내 나서..

 담에 갈때는 오이시 할인되는데 있다더군요.
 거기 가봐야겠어요. 아님 호텔뷔페나 가야지~ 흥

4 Comments
qing 2005.09.03 23:59  
  에고...비린내는 회가 시간이 좀 지난 것이었나봐요!

1000밧........25000원!![[메렁]][[토토로2]]
LINN 2005.09.04 12:21  
  원래 음식이란게 사람 입맛따라 다르고 기분따라 다르죠.

가뜩이나 드실 시간도 없는데 가격까지 비싸다 생각되시니 뭔가 하소연할 것이라두 찾으신거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원래 오이시 부페에서 비린내 나는것은 제가 태국살면서 수년간 주구장창 다닌결과 "잘 모르겠심더"이구요 고등어 초밥을 드셨다면 비린내나는거야 당연하겠죠.

아부지 2005.09.08 05:49  
  고등어초밥..정말 끝내주게 비린내나더군여. 전 절대 못먹어여..--;; 그나저나 쎈딴삔까오 건너편의 메이져 시네플렉스에도 오이시가 있다는데 거기 다녀오신분은 안계신가보네여. 궁금한데..
안동이 2005.09.10 01:07  
  차라리 일요일이라면 웨스틴호텔 일식당 선데이브런치부페를 가면 천밧에 근사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오이시랑 쨉이 안되니 갈 분들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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