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부페는 어디서 찍으신 건가요?(냉무)
><embed src="http://218.234.21.94/OneYears.asf">
>이 뮤직비디오는 "벌써 일년"이라는 곡을 기타리스트 이경원님이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음악감상을 하시며 천천히 읽어주시길....
>그동안 이곳의 좋은 자료를 많이 얻어갔습니다.
>보답하는 뜻으로 올려봅니다..
>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찍은것입니다.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
>
>스크롤의 압박이 엄청나므로, 시간없으신분들께서는 주저없이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느긋하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301_IMG_7059.jpg">
>방콕의 "라차다"라는 동네에 위치한 식당.."씹쌈리엔"의 메뉴입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양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배고픈상태의 남자성인이 여기 볶음밥 한그릇만 시키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맛? 좋지요 ㅎㅎ
>
>가는 방법은 택시가 제일 편합니다. 택시타시고, "빠이 라차다 롱렘 더 그랜(또는 더 글랜-기사마다 발음하는게 틀립니다.) 캅" 하시면 됩니다.
>롱렘 더 그랜이 우리말로는 그랜드 호텔입니다 -_-;
>
>거기서 내리셔서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의 호텔옆길로 100m정도 가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씹쌈리엔의 뜻은 13coins라는 뜻입니다. 서양인이 이 식당을 만들었다는데, 10바트동전 열세개로 배불리 먹을수 있다라는 뜻에서 상호를 이렇게 지었답니다. 130바트는 우리돈으로 4000원입니다.
>음식종류는 서양음식부터 태국음식까지 총 200개가 넘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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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파는 갯가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왕새우보다 큰놈은 세배정도 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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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꼬막입니다. 태국사람들 꼬막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쳐럼 살짝 데쳐서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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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꽃게와 흡사합니다.
>살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줄로 묶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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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열대어..자이언트 구라미 입니다. 근데 이곳에서는 식용 생선이지요 -_-;
>다크면 80cm이 넘어가는 큰 고기입니다.
>맛은 대략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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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은 태국산 왕새우 입니다. 우리나라 대하보다 두배정도 큽니다.
>맛은 우리나라 새우가 훨씬 좋습니다.
>근데 쇼킹한건...이넘이 민물새우라는 것입니다.
>집게발에 물리면, 잘못하면 피납니다...
>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537_IMG_7078.jpg">
>이것은 이 레스토랑에서 기본제공되는 소스들입니다.
>역시 태국은 음식문화가 많이 발달된 곳이라 이렇게 소스들이 많습니다.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566_IMG_7080.jpg">
>이 음식은 "팍 풍 화이댕" 모닝글로리라는 야채를 태국식된장을 살짝 넣고 기름에 가볍게 볶아낸 것입니다. 우리입맛에도 잘 맞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꼭한번 드셔보시길. 아삭아삭~~
>우리돈으로 2100원이었나 -_-;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605_IMG_7082.jpg">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카우팟 꿍"입니다. 새우볶음밥이죠.
>가격은 우리돈으로 3000원정도. 둘이서 이거 제일 작은걸로 한 그릇 나눠 먹으면 딱 배부릅니다.
>아까 사진의 왕새우의 변신이 보이시죠?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644_IMG_7083.jpg">
>꼭 먹어볼만한 음식, "쏨땀 탈레" 해물이 들어간 쏨땀이란 뜻인데, 쏨땀은 덜익은 파파야를 채친후 각종소스와 땅콩, 고추등등을 무친 일종의 태국식 샐러드입니다. 요것도 한 3000원.
>상큼한것이 아주 맛 좋습니다.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672_IMG_7085.jpg">
>이음식은 텃만꿍. 왕새우를 다져서 전처럼 만든후 튀긴것입니다.
>꿀맛이 나는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데, 맥주안주로 예술입니다.
>요건 한 2500원이었나..?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2708_IMG_7086.jpg">
>요건 좀 비쌉니다... 우리돈으로 3500원정도 -_-; 이름은 "끌라폼 능 마나오"
>농어를 매운탕 비슷하게 만든건데, 살짝 신맛이 돌면서 떡볶이 비슷한 맛이 납니다.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 이름이 어려워 외우기 힘들었습니다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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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러이 하씹" 우리나라의 박카스와 비슷한 맛입니다. 450원이었나...
>엠러이하씹의 뜻은 M 100 50---->M150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남자들의 *력에 좋다는 소문이...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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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우싼 지역의 명물, 렉상라면, 한그릇에 제일 비싼게 2400원입니다.
>제가 먹은건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짜슈멘이었나..아뭏든...
>맛은 괜찮았습니다.
>태국 돼지고기 정말 맛 좋습니다..제주도 *돼지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맛이었습니다.
>
>
>이제부터는 일식부페 막샷 퍼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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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3257_IMG_7321.jpg">
>
>
>이렇게 각종 음식들이 있습니다.
>사실 찍은건 1/3도 안됩니다.
>사람도 많았고, 음식들 위에서 SLR들고 헤멜수도 없고.
>그래서 막샷으로 막찍었습니다.
>가격은 700바트, 약 우리돈으로 21000원 정도 됩니다.
>일본음식중 회나 초밥종류는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더 맛이 좋습니다. 이나라 회랑 초밥은 정말 영~아닙니다.
>
>다음은 길거리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3297_IMG_7328.jpg">
>어딜가나 태국은 물도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남 빠오 캅(여자분이 말씀하실땐 카)"하시면 이런 물을 한잔 줍니다.
>가격은 450원 -_-;
>무쟈게 비싸죠...
>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3332_IMG_7330.jpg">
>음식을 기다리다가 웬 참새가 와서 앉았길래 한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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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남쁠라 프릭키누...우리나라로 따지면 까나리 액젓쯤 되는데..살짝 냄새가 나지만 모든음식에 이것을 조미료처럼 넣어서 먹습니다.
>중독되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희집에도 두병 있습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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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길바닥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은 아주 훌륭합니다. 이름은 "꿰이띠오 무"입니다. 돼지고기 쌀국수란 말이지요.
>면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센 렉은 가느다란 면, 센 야이는 넓은 국수입니다.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
>꿰이띠오 느어 쏫은 얇게 저민 쇠고기 쌀국수,
>꿰이띠오 느어 뚠은 쇠갈비 쌀국수 입니다.
>가격은 노점마다 조금씩은 틀린데, 제가 먹은것은 30바트, 우리돈으로 900원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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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태국의 국민음식중 하나인 "카우 까 무" 돼지족발 덮밥입니다.
>맛은 정말 좋습니다. 값도 싸고요.
>길거리에서 흔하게 팝니다. 가격은 35바트, 105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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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카우만 까이" 제가 먹었던 태국음식중 제일 맛이 좋았습니다.
>닭고기를 바베큐로 구운뒤 매콤달콤한 소스에 비벼서 먹는것입니다.
>가격은 1200원. 잘 보시면 마늘편을 기름에 튀긴것을 곁들여주는데 요것도 참 맛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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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길거리에서 파는 떡? 젤리? 같은건데..상당히 젊은이들이 많이 먹더군요.
>전 배불러서 못먹었지만, 참 예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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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새알 후라이 입니다..
>크기로 보아 분명 계란도 아니고, 메추리알도 아닌데..딱 그 중간크기 알인데..
>대략 예상해보기는 앵무새 내지는 까마귀 알이 아닐까..싶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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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키누. 쥐똥고추입니다.
>그냥 한개 드시면...거의 죽음이지요.
>저 매운거 무지 잘먹고 좋아하는데, 태국 처자 앞에서 자세잡는다고 두개를 한방에 원샷했다가 죽다 살았습니다.
>절대 모험을 하지 마시길...
>우리나라 청양고추의 한 다섯배 맵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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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파는 해산물 바베큐 꼬치입니다.
>맛 좋습니다.
>조개로 만든것, 갑오징어 다리, 한치 통째로 구운것, 뭐 벼라별게 다 있습니다.
>가격은 600원이었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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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다리와 조개 바베큐입니다.
>네개 먹고 배터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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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양념 바베큐..기차게 맛좋습니다..
>우리나라 소갈비랑 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바트에서 5바트 사이. 90원에서 150원 사이입니다..
>ㅎㅎ 정말 싸고 맛이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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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큰 야외식당에 가면 이정도 무대는 기본입니다.
>물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태국은 공연문화가 아주 발달되어 있어, 웬만큼 규모가 있는 식당이다 싶으면 무조건 북치고 장구칩니다. 저번엔 클론의 "초련"도 공연을 하더군요.
>음식을 음미하며, 생맥주 한잔 하면서 공연을 보는 여유...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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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카우팟 탈레...해산물 볶음밥입니다. 2400원.
>맛이야 뭐.. 당연히 좋죠 ^^
>새우낚시하면서 배고파서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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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낚시를 하며 유일하게 잡은 한마리 -_-;
>그래도 크기는 무지 큽니다. 담배갑과 비교해보세요.
>
>이제부터는 또 일식집 T.T 태국처자들은 왜 일식집을 그리도 좋아하는지..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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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3950_IMG_7571.jpg">
>주스 3종세트입니다.
>오렌지주스, 수박주스(땡모반), 블루베리 주스입니다.
>여기는 주문하면 바로 갈아서 내오기 때문에 주스맛은 정말 좋습니다.
>길거리에서도 무조건 주스는 바로 생과일을 갈아서...
>이번엔 음식.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012_IMG_7576.jpg">
>혹시나 하고 연어알을 시켰는데..맛은 좋은데 떨렁 요것만 줍니다 -_-;
>김좀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만한거 하나에 6000원!!!!!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012_IMG_7578.jpg">
>다이너마이트 롤..역시나 9000원. 환장합니다.
>맛도없는데 9000원이라니 T.T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012_IMG_7580.jpg">
>가쯔동. 이것도 대략 9000원.
>저 정말 후회막급이었습니다..맛도 없는데...으...
>근데 태국처자들은 거의 환장합니다.
>
>그래서 말했습니다.
>"너희들 우리나라오면 내가 정말 놀라게 해주마"
>"내가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맛있게 만들수 있다!!!!"
>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그들은 저를 믿지 않았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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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질질 끌려간 한식당에서 먹은 제육볶음. 우리돈으로 9000원쯤 하길래..왜이리 비싸?
>하면서 주문했더니 -_-;
>거짓말 안보태고 돼지고기만 대략 한근정도 볶아서 주더군요.
>반도 못먹었습니다..너무 배불러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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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국음식으로 돌아와...한 식당에서 먹었던.
>"카우만 꿍 프릭타이 끄라티얌" 굉장히 길지만 별거 아닙니다.
>"마늘과 후추를 새우와 볶아서 얹은 덮밥"쓰고보니 우리말이 더 기네요 -_-;
>
>맛은...먹어본 태국음식중 넘버투.
>값은 2400원. 새우 대략 열마리!!!
>싸고 맛좋아서 순간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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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표 오렌지 주스. 우리나라 귤보다 두배정도 더 단맛이 납니다.
>아주 시원하고요. 600원입니다.
>야자도 파는데, 고건 300원-450원 입니다.
>
>이제좀 럭셔리해질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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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540_IMG_7816.jpg">
>
>드뎌 저도 가재를 ㅎㅎ
>정확히 말하면 가재가 아니고 닭새우 입니다.
>가격은 두마리에 24000원주고 먹었습니다.
>맛은 그다지...우리나라 털게나 대게가 더 낫던데요?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382_IMG_7809.jpg">
>태국은 양주를 이렇게 먹습니다.
>글라스에 얼음넣고 콜라나 소다수나 물넣고 아주 약하게..
>더운나라라 이렇게 먹지 않으면 금방 취한답니다 -_-;
>가재와 함께먹으니 럭셔리라 칭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이곳사람들은 서비스정신이 투철해서 잔은 1/3만 비워도 잽싸게 일정한 비율로 믹스해서 서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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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444_IMG_7811.jpg">
>"깽 쯧 탈레" 해물이 들어간 맑은 지리 입니다.
>시원하고 깊은맛이 해장용으로 환상입니다.
>거의 우리나라의 복국에 필적할 정도.
>값도 좋습니다. 3000원.
>새우가 열마리도 넘게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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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질수 없는 영원한 술안주...새우살튀김 "텃만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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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639_IMG_7864.jpg">
>다음날 점심. 오이시 라면. 이회사가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2400원이었습니다. 새우튀김 라멘.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771_IMG_7883.jpg">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4771_IMG_7884.jpg">
>대략적인 한인식당의 가격표입니다.
>여기 가격에다가 곱하기 30하시면 우리나라돈으로 환산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찌게"가 아니고 "찌개"가 맞는말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5088_IMG_7943.jpg">
>스페이 로얄 위스키. 우리나라로 치면 딤플정도 되는 술입니다.
>원액을 수입해서 태국에서 블렌딩하여 파는 술입니다.
>식당에 가면 흔히 파는데 가격은 한병에 8000원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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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5345_IMG_8035.jpg">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125248/200503/1111045345_IMG_8030.jpg">
>국내 TV에서도 방영된적 있는 태국의 유명 레스토랑 "나텅"에서 먹었던
>은대구 구이와 뿌 팟 프릭타이, 쏨땀입니다.
>뿌 팟 프릭타이(게를 볶은후 후추와 간장으로 양념)...정말 맛있더군요.
>이곳에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시고
>"빠이 씨엑 멩짜이 나 텅 캅" 하시면 됩니다.
>태국 최고의 나이트클럽 캐리비안 바로 길건너에 있습니다.
>당연히 공연도 하고 식당의 면적이 엄청 넓습니다.
>몇천평은 되어보였습니다. 연못도 있고요.
>
>
>헥헥...정말 힘드네요..사진이 몇장이나 올라갔는지 저도 모를정도니...
>
>이외에도 찍은 사진은 엄청 많지만 이정도면 태국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신혼여행가실때, 또는 식구들과 가실때, 이 글에서 요점만 스크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
>무쟈게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올릴께요..헥헥..(진짜 힘드네요 -_-;)
>
>p.s.리플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