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과일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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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일맞나요^^?

^^ 11 3004
만남광장에서 드림월드 예약후
시내로가기전 노점과일상에서
망고달라고하니 이걸줬어여 -0-;
냄새가 인삼?냄새가나길래
음 천연망고향이 이런가했는데
친구가 먹어보곤 바로 웩!
전 입도 못되보았답니다
이과일?의 정체는 뭐에여?ㅋㅋ
11 Comments
요술왕자 2005.03.15 16:31  
  망고 장아찌인듯...
^^ 2005.03.15 16:34  
  택시기사아자씨께물어봣는데 망고는 아니래여 -_-;;
요술왕자 2005.03.15 16:51  
  그러게요... 망고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_-;;
국장 2005.03.15 18:16  
  혹시 암모니아 냄세 안나던가요?
두리안 껍질 벗겨놓은것 아닌지.....
L&M 2005.03.15 18:50  
  과일 시장 에서나 지방 도로가에 보시면 과일중에 곶감맛 나는 *비스무리 하게 생긴 갈색 과일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내여...^^
그 과일 덜익은거 숙성시켜놓은거 같내여.
^^ 2005.03.15 18:52  
  두리안 냄새와는 확연히 다른 -_- 그 삼 냄새가 났다는.. 택시기사아자씨께 이거 과일 맞아요 물어보니 맞다네요 -_-;; 자세히 살펴보면 삼처럼 굵은 줄도 보이더라고요 ㅋㅋ 냄새도 인삼냄새-_-;;
요술왕자 2005.03.15 19:08  
  아아... 삼처럼 굵은 줄이 나왔다면 L&M님 말이 맞는 듯... 마캄이네요... 영어로는 tamarind라고 하죠... 근데 마캄도 저렇게 절이나?
강보라 2005.03.15 23:41  
  저런 단무지같은 마캄은 첨봤네요;; 갈색으로 변한 곶감같은 마캄밖에 안먹어봐서..ㅡㅡ^
도겟 2005.03.16 01:22  
  저거 샀다가 한 개 집어먹고 시고, 달고, 짜서 겟하우스에 그냥 놓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파시던 아주머니가 자꾸 소금을 주시려는 걸 필요없다고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소금이 오히려 단맛을 강하게 해주는 것 아닐까? 그래서 아주머니가 소금을 주려고 했나 생각했답니다.
결론은, 진실은, 아직도 모릅니다.................................^^*
보라돌이 2005.03.17 19:42  
  태국에서도 캄보디아에서도 라오스에서도...인도차이나에선 대부분의 과일을 소금에 찍어먹더이다. 쏨오도...수박도...파인애플도...;;; 첨엔 그렇게 먹으면 더 맛있나?? 해서 따라 해봤다가...에 퉷퉷퉷!! 쓰고 독하고 짜고!!;ㅁ;  그냥 거기서 그렇게 먹으니까 아주머니가 소금을 챙겨주셨던것 같네요^^ 그사람들 입엔 그렇게 먹는게 더 달고 맛있대요~ 살짝 찍어먹는것도 아니고 무슨 소스 찍어먹듯이 푸욱- 찍어서들 드시던데-_-;;
빠마리 2005.03.27 22:45  
  이사람들은 데낄라 마실때도 왠놈의 소금을 아주 수북히 놓고 먹던데 ㅡ.ㅡ;; 적당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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