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Little Thai 다녀와서.. 좀 긴데 읽어보세요
오늘 광화문에 있는 Little Thai에 갔었습니다
주문 한것중 fried chiken with basil leaves 뭐 이런게 있었죠..
근데 나온 음식을 보니 어이 없게 바질잎 대신 깻잎을 썼더라고요 ㅡㅡ
온 메뉴판를 뒤져서 바질잎 들어간 음식을 찾아 시켰겄만...
바질잎은 한장도 없고, 깻잎만 왕창..
웨이터에게 말했죠,
이건 제가 시킨 음식이 아니다, 깻잎을 싫어한다, 먹지 않겠다고..
카운터에 가서 한 5분 정도 얘기하더니 계산서에서 빼준다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진 좋았죠.. 근데 문제는 다 먹고 나갈때..
복도에 지배인인가 하는 양반이 저희를 째려보더라고요, 뭐..그냥 무시했죠
돈을 내려고 카운터에 가니, 주인 아줌마 하는말에 완전 기가 차버렸음..
맛있게 먹었느냐.. 이런 말 하나 없이 똥씹는 얼굴로
"음식이 이미 나왔는데 안먹겠다고 하면 어떡해요?"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문한 음식이랑 나온 음식이 전혀 틀렸다" 라고 했더니
"그럼 바질은 먹을수 있고, 깻잎은 못먹어요?",
"태국음식 대부분에 깻잎 들어가는거 몰라요?"... 계속 화를 내는거 있죠..
대답할 가치도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라는 말도 안하데요
님들아 제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나요? 저는 태국가서 먹어본 음식중에 깻잎은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태국에서도 깻잎을 마니 쓰나요?
그리고 저도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 바질 대신 제가 싫어하는 깻잎이 들어가서 못먹겠다고 돌려보낸게 잘못된건가요? 바질과 깻잎이 맛이나 향이라도 비슷합니까?
"그럼 바질은 먹을수 있고, 깻잎은 못먹어요?" ㅡㅡ
메뉴에 바질이라 써있지, 깻잎이라고 써있습니가? 그럼 딴데가서 차라리 닭갈비를 먹지..
저희 식당이나 여느 다른 식당에서도, 손님이 주문한 음식과 다르다고 하면 물론이고, 심지어 고기가 너무 많이 익었다, 간이 짜다, 뭔가 재료가 빠졌다 해도 다시 정성껏 만들어서 드리거나, 안 드실 경우 계산에 포함 하지 않죠..
그리곤 손님께 거듭 사과를 드리지요..
오늘 제가 받은 서비스..
저희 식당 또는 그 어느 식당에서도 상상할수 없는 그런 서비스였습니다.
Little Thai.. 맛없는건 둘째치고, 서비스 정말 꽝입니다.. 절대 비추천입니다.
주문 한것중 fried chiken with basil leaves 뭐 이런게 있었죠..
근데 나온 음식을 보니 어이 없게 바질잎 대신 깻잎을 썼더라고요 ㅡㅡ
온 메뉴판를 뒤져서 바질잎 들어간 음식을 찾아 시켰겄만...
바질잎은 한장도 없고, 깻잎만 왕창..
웨이터에게 말했죠,
이건 제가 시킨 음식이 아니다, 깻잎을 싫어한다, 먹지 않겠다고..
카운터에 가서 한 5분 정도 얘기하더니 계산서에서 빼준다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진 좋았죠.. 근데 문제는 다 먹고 나갈때..
복도에 지배인인가 하는 양반이 저희를 째려보더라고요, 뭐..그냥 무시했죠
돈을 내려고 카운터에 가니, 주인 아줌마 하는말에 완전 기가 차버렸음..
맛있게 먹었느냐.. 이런 말 하나 없이 똥씹는 얼굴로
"음식이 이미 나왔는데 안먹겠다고 하면 어떡해요?"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문한 음식이랑 나온 음식이 전혀 틀렸다" 라고 했더니
"그럼 바질은 먹을수 있고, 깻잎은 못먹어요?",
"태국음식 대부분에 깻잎 들어가는거 몰라요?"... 계속 화를 내는거 있죠..
대답할 가치도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라는 말도 안하데요
님들아 제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나요? 저는 태국가서 먹어본 음식중에 깻잎은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태국에서도 깻잎을 마니 쓰나요?
그리고 저도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 바질 대신 제가 싫어하는 깻잎이 들어가서 못먹겠다고 돌려보낸게 잘못된건가요? 바질과 깻잎이 맛이나 향이라도 비슷합니까?
"그럼 바질은 먹을수 있고, 깻잎은 못먹어요?" ㅡㅡ
메뉴에 바질이라 써있지, 깻잎이라고 써있습니가? 그럼 딴데가서 차라리 닭갈비를 먹지..
저희 식당이나 여느 다른 식당에서도, 손님이 주문한 음식과 다르다고 하면 물론이고, 심지어 고기가 너무 많이 익었다, 간이 짜다, 뭔가 재료가 빠졌다 해도 다시 정성껏 만들어서 드리거나, 안 드실 경우 계산에 포함 하지 않죠..
그리곤 손님께 거듭 사과를 드리지요..
오늘 제가 받은 서비스..
저희 식당 또는 그 어느 식당에서도 상상할수 없는 그런 서비스였습니다.
Little Thai.. 맛없는건 둘째치고, 서비스 정말 꽝입니다.. 절대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