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항공사나 출발지의 케이티어링 업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똑같다고 배웠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기내식이 많이 틀리거든요. 어찌 된걸까요?
일례로 똑같은 케이티어링 업체를 쓴다지만 서울발 에어프랑스와 대한항공의 빵맛은 많이 틀리거든요. 물론 대한항공은 그냥 모닝롤이고 에어프랑스는 크로와상이었지만.. 이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질이 틀려서 그런가?? 똑같은 이코노미석인데 항공사별 책정 단가가 틀린걸까요???
단가가 틀린것도 있겠지만...
대한항공도 실리는 빵이 여러가지 종류입니다.
모닝롤, 하드롤, 크로와상등 여러가지 종류 중에 그 노선에 맞는 빵이 실리는 거죠.. 30여개 항공사가 대한항공 케이터링을 이용합니다. 에어프랑스도 그 중 하나구요.
노선마다 다른거지, 빵맛과 질이 다른건 아닙니다. 대한항공도 파리가는 두번째 식사에는 크로와상이 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