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밖에 칭찬을 안해서 말을 할까 말까 고민중.....

맘 넓은 내가 참는다.
위치는 안산시 원곡동.
여기가 어디냐구?? 안산역에 일단 내리시라.
그리고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시라.
반대편으로 나가는 길이 오른쪽 왼쪽 둘인데 그중 왼쪽으로 나가야지.(설마 여기서 어디 기준왼쪽이냐 묻는 사람 없겠지)
그러면 원곡동 사무소 팻말이 보이고 그 길이 국경없는 마을 되겠다.

자 ...그럼 무엇이 있나.
일단 중국 음식점과 식품점이 무지 많다.(인구가 많으니 뭐든 많다)
아무데나 보이는 중국 식품점에 들어가 보자.
뭘 파나...
돔얌꿍 라면~~~판다! 끓여 먹어 봤다. 지대로 냄새 난다. 향채만 조금 사다넣으면 맛도 제대로다. 향채는? 판다. 시중에서 4천원 정도 하는 분량 천원에 파신다.
태국산 라면 무척 많다. 가격?? 3개 천원과 1개 500원 등등
코코넛 밀크와 뭐 퍼런...쌀(?) 팔더라. 태국 아저씨가 그 밀크에 끓여 먹으면 맛있다고 강력 추천하나...할줄 모른다.

중국 맥주...판다. 이마트에서 300미리에 2500원 받는 청도맥주, 거기선 600미리 병에 1500원 되시겠다.
그리고 각종 과자 등등 못보고 못먹었던 것들 모두 파시겠다.

좀더 걸어가자. 도로는 직선이니 어느 방향으로 가냐 묻지 말라.
가다가 중국 꼬치집이 보이거든 들어가 양꼬치에 맥주 한잔 해도 좋다. 양꼬치 무척 맛있다. 당근 한자로 써 있다. 한자 모르는 중생을 위하여 싸비스 한다.
羊串肉 이라 써있다. 串자가 마치 꼬치 처럼 생기지 않았는가?

그리고 몽골식당과 인도네시아 식당, 파키스탄 식당, 베트남 식당, 러시아 식당 등등이 있다.
그럼 이제 위치를 알려 드려야지...
위치는 말로 설명 안되니 지도가 필요 하겠다.
지도는 내가 그리지 못하니 어디선가 따와야지.
그러나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그냥....안산시청 들어가 지도 찾아 보시라.
주소를 긁어오려 했으나 문제가 좀 있다. 미안타...
안산시청 들어가-문화관광-가볼만한곳-국경없는 마을 되겠다.

그럼...다시 칭찬하는 것 봐서, 사진이랑 어디가 맛있나 몸소 체험하고 올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