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파통 방라로드의 치앙라이 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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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파통 방라로드의 치앙라이 씨푸드~

플러스 2 6333
빠통비치에서 방라로드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웰컴 투 파통'이라고 써 있죠~
그 길로 쭉 들어가다가 오션 플라자(쇼핑몰) 가기 전에
왼쪽으로 길게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길이 다른 샛길보다 좀 넓어요~
그냥 현지인한테 물어보면 치앙라이 씨푸드~하면서 알려줄 거예요.
발음은 좀 이상하지만 ㅋㅋ
그쪽으로 들어가면 일단 삐끼(?)들이 메뉴판을 들이대면서 ^^; 막 여기오라 저기오라 그럽니다.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여행 선배들이 시키신 대로
1. 마이 싸이 팍치~!! 라고 외쳤구요~ ㅋㅋ 안 외치시면 팍치향 듬뿍 담긴 음식을 드셔야 할지도 몰라요.
2. 푸팟 퐁 커리를 시키고, 이건 가격이 나와있지 않구요. 마리당 얼마 혹은 무게당 얼마 이렇게 써있으니까 가격을 보시고 몇 마리 하실 지 말하시면 되요.
게 1마리당 120b 였구요. 요리가격까지 합해진거예요. 따로 요리값은 안받습니다.
3. 크랩 볶음밥 60b(맛있어요, 많이 줘요)과 그냥 밥 steamed rice? 10b
4. 똠양꿍 작은 것 120b. 이건 태국에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그래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시큼 달큼 우리 입맛엔 안맞았어요. 완전 다 남겼습니다. ㅋㅋ
5. 수박 쉐이크 30b 이건 요번 여행 중 먹었던 쉐이크 중 가장 맛있는 것!!!
6. 왕새우 구운 것(바베큐) 240b 그냥 새우 맛이었고요 ㅋㅋ

암튼 이거 다 더해서 610b 나왔는데요. 요리들 가격이 거의 대부분 쌉니다.
물론 랍스타 같은 건 뭐 1000b 이상도 했던 것 같긴 하네요.
음식도 맛있고 아주 배부르게 먹었는데 기분 진짜 좋았습니다.
우연히 앞에서 킥복싱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밥먹으면서 킥복싱도 구경하고 좋았습니다. ㅋㅋ

2 Comments
아부지 2005.08.18 19:03  
  여기 정말 맛있죠. 아..그립네여. 쁠라 랏 프릭이랑 팍붕,카오팟꿍도 맛납니다. 근데..여기서 수박쥬스 시켰을땐..설탕대신 소금을 넣었는지 아주 짜 죽는줄 알았다죠..[[고양눈물]]
플러스 2005.08.18 19:57  
  짜뚜짝에선 더 달게 하려고 소금을 조금 넣기도 하는 것 같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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