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라면 스프만 가져가세요. 한국 컵라면 맛 그대로입니다.
해외 여행 갈때마다 신랑과 싸웁니다. 라면을 한 박스 가져간다구요.
얼마나 개쪽입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그 많은 짐들 속에 라면 한박스 들고 가면. 게다가 커피포트 가져가 끓여 먹는답니다. 그러니 안싸울수가 있나요.
전에 발리 갔었을때는 라면 5개 정도만 가져가서 쫄쫄이를 해먹었더랬습니다.
쫄쫄이 특강!!
1. 라면 등부분 이어진 곳을 10센티 정도 뜯는다.
2. 스프를 반만 넣는다.
3. 호텔 커피포트 물 끓여 뜯은 부분에 물을 넘치치 않을 정도로 붇는다.
4. 그 위에 수건 등을 올려 놓아 보온 시킨다.
5. 10분 후에 먹는다.
그 맛은 허옇게 퉁퉁하게 불은 라면을 먹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어느 인터넷 글에서 외국에 있는 한인식당사장님이 국내에서 부탁해서 라면 스프만 잔뜩 가져간다고 들었습니다. 면은 거기서 거긴데 스프에서 맛이 차이난다고요. 거기에 힌트!!
한국에서 신라면 끓여먹고 남은 스프(왜 3개 끓이면 스프는 2개만 넣잖아요)한 10개 모아 가져갔습니다. 컵라면은 현지에 12밧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수영한 후 밤참 등에 컵라면 끓일때 스프만 바꿔 넣습니다. 스프는 반만 넣습니다. 컵라면 끓이는 시간 3분 후에 먹습니다. 바로 신라면 컵라면입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나의 두뇌와 센스에 얼마나 황홀해 했는지...
참고로 태국 컵라면엔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전 톰양꿍라면 사서 먹었었는데 처음엔 신라면 스프 넣어 먹었었는데 나중엔 그냥 자체 맛이 어떨까 궁금해 그냥 똠양꿍 스프 넣어 먹었거든요. 스프가 가루와 엑기스 2개 들어 있었는데 오 이맛은 정말 똠양꿍 맛이더군요. 시큰 매큼한 맛이 신라면 보다 훨 얼큰하게 속이 풀어지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몇개만 들고 온것이 천추의 한이 될 정도로 속상하네요.
참고로 전 기념품으로 주변 친구들 소소하게 나눠줄 거로 빅씨 등의 큰 슈퍼에 가면 말린 과일 13-15밧 사이에 작게 포장된 것이 있습니다. 맛도 안보고 잔뜩 사왔는데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남 주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맛보고 왕창 사올걸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
또 빅씨 등에 가면 바디샤워제품 많이 파는데 향기가 아주 다양하게 많고 가격도 47밧에서 59밧 사이입니다. 고급스럽고 양도 많고 써봤는데 풍부한 거품과 향기, 깔끔하게 샤워되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12개 정도 사왔는데도 남 주기 아깝고 더 사올 걸 하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여행중 사긴 귀찮고 방콕 공항 세븐 일레븐에서 59밧인가에 파는것 봤습니다. 거기에서 잔뜩사오세요.그리 다양하진 않지만 4-5종류 있던 것 같습니다.
혹 제 라면 스프 가져가는 것 해보실 분이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많은 리플, 칭찬 기대하겠습니다.
얼마나 개쪽입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그 많은 짐들 속에 라면 한박스 들고 가면. 게다가 커피포트 가져가 끓여 먹는답니다. 그러니 안싸울수가 있나요.
전에 발리 갔었을때는 라면 5개 정도만 가져가서 쫄쫄이를 해먹었더랬습니다.
쫄쫄이 특강!!
1. 라면 등부분 이어진 곳을 10센티 정도 뜯는다.
2. 스프를 반만 넣는다.
3. 호텔 커피포트 물 끓여 뜯은 부분에 물을 넘치치 않을 정도로 붇는다.
4. 그 위에 수건 등을 올려 놓아 보온 시킨다.
5. 10분 후에 먹는다.
그 맛은 허옇게 퉁퉁하게 불은 라면을 먹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어느 인터넷 글에서 외국에 있는 한인식당사장님이 국내에서 부탁해서 라면 스프만 잔뜩 가져간다고 들었습니다. 면은 거기서 거긴데 스프에서 맛이 차이난다고요. 거기에 힌트!!
한국에서 신라면 끓여먹고 남은 스프(왜 3개 끓이면 스프는 2개만 넣잖아요)한 10개 모아 가져갔습니다. 컵라면은 현지에 12밧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수영한 후 밤참 등에 컵라면 끓일때 스프만 바꿔 넣습니다. 스프는 반만 넣습니다. 컵라면 끓이는 시간 3분 후에 먹습니다. 바로 신라면 컵라면입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나의 두뇌와 센스에 얼마나 황홀해 했는지...
참고로 태국 컵라면엔 포크가 들어 있습니다.
전 톰양꿍라면 사서 먹었었는데 처음엔 신라면 스프 넣어 먹었었는데 나중엔 그냥 자체 맛이 어떨까 궁금해 그냥 똠양꿍 스프 넣어 먹었거든요. 스프가 가루와 엑기스 2개 들어 있었는데 오 이맛은 정말 똠양꿍 맛이더군요. 시큰 매큼한 맛이 신라면 보다 훨 얼큰하게 속이 풀어지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몇개만 들고 온것이 천추의 한이 될 정도로 속상하네요.
참고로 전 기념품으로 주변 친구들 소소하게 나눠줄 거로 빅씨 등의 큰 슈퍼에 가면 말린 과일 13-15밧 사이에 작게 포장된 것이 있습니다. 맛도 안보고 잔뜩 사왔는데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남 주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맛보고 왕창 사올걸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
또 빅씨 등에 가면 바디샤워제품 많이 파는데 향기가 아주 다양하게 많고 가격도 47밧에서 59밧 사이입니다. 고급스럽고 양도 많고 써봤는데 풍부한 거품과 향기, 깔끔하게 샤워되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12개 정도 사왔는데도 남 주기 아깝고 더 사올 걸 하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여행중 사긴 귀찮고 방콕 공항 세븐 일레븐에서 59밧인가에 파는것 봤습니다. 거기에서 잔뜩사오세요.그리 다양하진 않지만 4-5종류 있던 것 같습니다.
혹 제 라면 스프 가져가는 것 해보실 분이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많은 리플, 칭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