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톰슨하우스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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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톰슨하우스 레스토랑

은처리 21 5691
짐톰슨하우스내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점심을 먹지 못하고 가서, 뮤지엄내에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식당은 우선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종업원들은 당연히 친절하고요..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선입니다.

영어가이드 투어 시간이 남아있으면 간단하게 음료라도 마시고 쉬는것도 좋을듯해요.

첫번째 사진은 실내내부인테리어고요
두번째는 음식사진입니다.
하나는 로스트치킨세트인데요. 320바트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샐러드가 코코넛으로 한거 같은데..쥐똥고추가 들어가있어서인지 매콤하면서 치킨요리와 잘 어울렸습니다..(코코넛은 맞는지..쥐똥고추가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나온 간장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째는 똠양꿍과 태국음식을 잘 몰라서 종업원한테 가장 인기있는 음식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추천한 메뉴입니다.
돼지고기로 했는데요. 주문해서 나온음식을 보니 호텔에서 먹었던 음식이더라고요..아유타야 일일크루즈에서 갔던 태국식당에서도 나온던데 태국음식치고 향신료도 강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태국은 이번이 5번째였는데, 그동안 태국음식을 입맛에 맞지 않아서 먹지 못했는데, 짐톰슨 하우스는 입맛에 맞어 잘먹었습니다..^^
볶음밥 이름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로스트비프세트 320밧, 똠양꿍 120바트, 볶음밥 80~100바트 사이정도했습니다.

한가지 팁!!

샹그릴라 호텔에 묶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 택시탈때 호텔보이가 뮤지엄인지 쇼핑인지 다시 한번 묻더라고요,,택시기사역시 다시 한번 묻고요. 꼭 뮤지엄이라고 하시고요.

택시가 짐톰슨하우스에 도착해서요, 마분콩까지 다시 나가는데 손님이 없다면서 추가요금 요구하면서 미터기를 갑자기 끄더군요..--;;
58밧나왔는데, 100밧 요구하면서요..어쩔수없이 주기는 했는데.
짐톰슨하우스의 안전요원인가요? 제가 앞에서 기가막혀 하니까 택시기사한테 묻고 웃기만 하더군요..
큰돈은 아니고 그정도 돈 없다고 여행하기 힘든건 아니지만 기분은 무척상하더라고요,,,,
21 Comments
은처리 2005.08.31 16:54  
  로스트비프에 나온 밥이 다른 태국식당에서 주는 밥과는 틀리게 매우 찰집니다. 먹을수록 맛있고요..^^
낙슥사 2005.08.31 20:10  
  맨밑에 바구니에 담긴 밥 말이죠? 카우니아우 라고 태국  찹쌀밥 입니다.
낙슥사 2005.08.31 20:14  
  태클 아니구요,님께서 드신 세번째 사진의 로스트 비프 세트,카우니아우 5밧,로스트비프 25밧,쏨땀 20밧...50밧이면 길거리 식당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짐톰슨의 우아한 인테리어나 청결도 서비스를 따라 갈 수 없지만서두요.짐톰슨안에도 레스토랑이 있었다니 놀랍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은처리 2005.08.31 22:34  
  ㅎㅎㅎ..그렇군요..길거리식당에 가볼만한 여유가 없었네요..것도 모르고, 물 공짜로 준다고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간 식당마다 미네랄워터비용을 따로 청구하더라고요..--;;..그래도 입에 맞는 태국음식 먹고, 즐겁게 다녀와서 그정도 비용지출은 감안하렵니다
노 ! 팍취 !!! 2005.09.01 02:06  
  태클이구만...
노 ! 팍취 !!! 2005.09.01 02:07  
  근데 ~
여기서 너무 비싼 음식이나 호텔 얘기하면 스트 받는사람많아요 자제를...
카와이 2005.09.01 10:32  
  ^^ 맛있겠네요. 짐톰슨뮤지엄이란게 짐톰슨하우스맞죠? 혹시 따로 또 있나요?
저번에 안가봐서 이번엔 가볼려구요~
want you~ 2005.09.01 11:45  
  스트레스 왜 받아요..??
다 정보인데..;;..-.-~
그렇게 비싸지도 않구먼..
그나저나 똠양꿍 사진은 항상보면 왜케 맛없어 보이는지..;;
한국 김치찌개도 외국인한테 그렇게 느껴지겠죵..ㅎㅎ
한번도 못먹어보고 왔넹..쩝-.-;
은처리 2005.09.01 12:32  
  넵..씨암에 있는 짐톰슨하우스입니다. 들어가서 왼쪽에 레스토랑있고요, 제가 갔을때는 1층만 열었더라고요.
은처리 2005.09.01 12:33  
  배낭여행자를 위한 사이트이지만, 저 같이 자유여행을 위해 정보를 찾는분도 많을듯해서 올립니다.
성격에 맡지 않으면 앞으로는 올리지 않을게요..--;;
샤랄라꽁쭈~* 2005.09.01 13:10  
  저두 3일전에 요기 갔다옴..^^ 넘넘 맛있구 케잌두 끝내주죠~ 간접태클압박! 성격에 맡지 않아 저두 다른 정보 올리기 무섭네요~ 근데 사진두 찍으셨네요! 전 no photo인줄 알고 아까워요!
은처리 2005.09.01 15:17  
  집 내부만 사진 못찍고 밖에서와 레스토랑에서는 찍을 수 있어요..^^ 3일전이면 언제요? 전 29일날 다녀왔는데, 한국분은 한분도 못봤거든요..
낙슥사 2005.09.01 22:29  
  진짜 태클 아녔는데,설명드리죠 두번째 돼지고기 다진것과 바질 볶음,태국 이름은 무(돼지고기)삽(다짐)팟(볶음)바이끄라파오(바질)이구요,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구요,똠양꿍 다이실테구,돼지고기 바베큐맛 나는 것과 양념 간장이 같이 나오는건,돼지고기목살구이;커(목)무(돼지)양(구이);커-무양 시켜 드심됩니다.볶음밥은 카우(밥)팟(볶음),거기에 모듬(루엄밋),해물(탈래),새우(꿍),돼지(무),소고기(느아) 그러니깐 이것저것 죄다 들어간 볶음밥 시키실려면, 카우팟 루엄밋,새우볶음밥,카우팟 꿍...다음에 오심 맛나게 시켜 드세용.
은처리 2005.09.02 00:11  
  아..이런실수를 ㅎㅎㅎ..로스트비프가 아니고 치킨이었습니다. 낙슥사님 리플을 읽다가 왜 돼지고기가 나올까 하면서 다시 보니 비프라고 적었군요..^^
낙슥사 2005.09.02 01:19  
  치킨은 "까이"입니다, 그럼 까이양 을 시켜 드셨네요.
나비 2005.09.02 01:53  
  성격에 맞지않다뇨.....좋은정보 잘봤습니다...짐톰슨안에 타이레스토랑이 있는지 첨으로 알았네여....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여^^
샤랄라꽁쭈~* 2005.09.02 08:54  
  헉 저두 29일날 갔다왔는데,  점심두 먹구 짐톤슨에서  쇼핑하고 또 레스토랑에서 커피와 케잌(보기에 넘 이뻐서요) 먹구 왔는데! 마주칠수두 있었네요~ 전 한국사람은 신혼부부로 보인사람만 본듯..^^;;
샤랄라꽁쭈~* 2005.09.02 09:00  
  모든 식당에서 no photo인줄 알고 흑흑~ ㅠㅠ 겁먹었거든요 음식 너무 이쁜데.
은처리 2005.09.02 21:55  
  샤랄라꽁쭈님..조금만 일찍 갔어서 뵙겠네요..저흰 3시조금 넘어서 도착했거든요..그래서 영어가이드투어도 4시거 들어었어요
아부지 2005.09.08 05:52  
  성격에 맞지않다뇨. 무슨 말씀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란물 2008.07.16 17:00  
  저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간상 짐톰슨에서 점심까지 해결되면 했었거든요. 아이데리고 왔다갔다하기도 그렇고요. 고맙습니다. 근데 짐톰슨은 후아창에서 운하보트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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