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비싸진 오이시뷔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 공항가기 1시간전에 친구랑 마지막 만찬을 즐기러
씨암 디스커버리센터 에 들려 오이시부페에 갔습니다.
님들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지만
그래도 디너 6~700 바트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외관 좋고 음식 수도 많더군요.
웨이터가 와서 말합니다.
미국 익스프레션 카드 있으면 20% 깎아준답니다.
당근 우리는 없었죠.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깐
'1000바트'
라고 합니다.
너무나 놀래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천! 이랍니다..
1시간밖에 못먹는데 1000이라니..
먹지 말까했는데 그래도 추억이려니 생각하고
정말 태국 있는 중에 난생첨으로 젤루 비싼 돈 주고 사먹었습니다.
1시간만에 먹어야 하니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암튼 700~800b 로 낮췄으면 좋겠어요.
1000b 정도는 아닌거 같더군요. ㅡㅡ;
그냥 메리어트 뷔페 갈걸 그랫나봐요. 정말 시간 많았으면..
솔직히 호텔 부페보다는 맛있지 않으니깐요.
근데 질문..
원래 오이시 회들 비린내 났닙까?
초밥 먹는데 좀 실망했어요. 비린내 나서..
담에 갈때는 오이시 할인되는데 있다더군요.
거기 가봐야겠어요. 아님 호텔뷔페나 가야지~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