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게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시엠리업에서--
마스터 수끼 근처의 ** 우리 식품 **을 찾으세요.
인터넷도 시엠리업에서 가장 싼 1시간에 0.5불 짜리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천하에 재수없는 평양랭면에서 반찬없이 밥을 먹다가.
우리식품에서 돼지 삼겹살 이인분 먹고는 너무 맛있고 푸짐해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4불.
장기 여행자였던 관계로 한국 음식이 사무치게 그리웠을 때 평양랭면을 가서
재수 없는 경우를 당해서 더욱 그랬습니다.
새벽에 아랫도리에 기운도 없는 나이라서 북한 처녀들에게 관심이 없고,
오직 음식에만 관심이 있었던 차라 더욱 그랬었습니다.
요즘 배낭객들이 많이 찾는 브라보 빌라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자연산 회도 싱싱하고 푸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