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왔습니다...ㅋㅋ

처음 가서 그런지.. 처음 방콕에 도착하여 태국음식 냄새가 너무 역해
친구랑 둘이 코막고 다니다가 길거리 노점식당에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월텟과. 빅C 에 있는 KFC , 맥도날드를 갓습니다.

KFC
한구과 별다른 것은 없지만 닭을 접시에 주어 나이브와 포크로
먹는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름이 달라서 그런지조금은 맛이 다른 듯햇습니다.

맥도날드
한국보다는 조금 싸고 맛은 한국과 거의 같았습니다.

열대과일
망고스틴 : 짜뚝짝 시장에서 500g에 20밧주었는데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파인애플 : 정말 달고 맛나요
용과 : 하나에 빅C에서 16밧정도 주엇는데 달고 맛나더라구요.
귤 비슷한 것 : 귤보다 껍질이 얇고 씨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거리에서 주스
                    로 만들어서 팔더군요
포멜로  : 껍질은 깐 것을 마니 파는데 약간 달면서도 씁슬한 스위티 같은
            향과 맛이나요.
구아바 : 녹색이라서 그런지 아무 맛도 없다.
배 : 우리나라 배가 훨씬 맛나다.

MK(수끼)
방콕에 잇는 3일동안 먹은 유일한 태국 음식으로 처음 들어가서 뭘 먹을 지 몰라서 짧은 영어로 먹는데 애먹엇다.
친구랑 둘이 들어가서 새우두접시, 오징어 두접시, 녹색국수 하나, 홍합한접
시, 수끼 한접시, 파한접시, 만두 한접시, 유부 한접시,크랩이든 김말이 한접시(50밧으로제일비쌈), 딤섬 하나 , 파인쉐이크, 콜라 하나 이렇게 해서 총 486밧
나왔더라구요.
몰라서 이것저것 시키니 나중엔 배불러서 다 못먹었어요.

다른 음식들은 엄두가 안나서 사먹지 못햇답니다.

결국 돈무앙 공항에서 반갑게 한국식당에가서 맛나게 김치 볶음밥과 라면 먹었어요.

과일은 싸고 맛나서 좋앗어요.
여자분들 특히 과일 마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