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 돼지갈비구이 - 씨콩무
태국에서도 가장 못사는 지역중에 한 곳이기에 예부터 값싸고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이산지방의 음식중 앞에서 쏨땀과 까이양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늘은 씨콩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차이가 있다면 뼈에 붙어 있는 살점이 적다는 것 정도.
'씨콩'은 한국어로 '갈비', '무'는 돼지고기를 뜻한다. 즉 '씨콩무'자체로는 '돼지갈비'라는 뜻.
사진은 1인분. 상당히 적어보인다.
갈빗대에 살점이 적기 때문에 고기양도 상당히 적은편.
가격은 가게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지인 식당에서 대략 40밧~60밧 정도 예상하면 될듯.
고기의 달고 짭조름한 맛을 카오니여우의 찰진 맛이 많이 중화시켜준다.
우리내처럼 밥상에 김치와 같은 입맛돋구는 음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여기에 쏨땀을 곁들이면 더욱좋다.
아무튼 이산 지방의 음식을 먹을 때는 고기구이, 카오니여우, 쏨땀은 필수라고 생각하면 될듯.
또한 마무앙쑥(노란색의 망고)를 코코넛 밀크를 살짝 뿌린 찹쌀밥과 같이 먹는 경우도 많다.
타이 음식으로의 초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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