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허이 빠이댕 2 - 해산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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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허이 빠이댕 2 - 해산물 전문점

펀낙뻰바우 32 1431

안녕하세요.

 

어제 늦은 오후 어랍쇼님의 해물 먹방 여행기를 읽고서 침이 질질 흐르는게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 방문했습니다.ㅠㅠ

 

지난번 요왕님께서 허이 빠이댕 1호점(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2&wr_id=8061&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1%B8%EA%BB%AB&sop=and)을 소개하셨는데요.

 

저는 새로 생긴 2호점을 방문했습니다.

https://goo.gl/maps/b3km7tQZXHK2 

 

장점 : 생음악 연주하는 가수 노래 들으며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 배 터지도록 먹기 가능

 

단점 : 주차장이 없는 식당이라서 저녁 시간엔 한참 떨어진 곳에 주차해야하고 일반 여행자들의 동선과는 거리감이 있는 위치...요새 핫한 야시장인 여기랑==>https://goo.gl/maps/5cufkY7nNSq 엮어서 방문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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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주문하고 리젠시1+소다3+얼음1+야자1+생수1까지 총1,240밧입니다.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

 

 

32 Comments
요술왕자 2018.01.30 13:50  
예술~
타이거지 2018.01.30 14:07  
예술은 멀고, 그림의 떡 ㅠㅠ.
어랍쇼 2018.01.30 14:46  
드신다고 했던건 허세가 아니였군요 ㅡ_ㅡ;
음식 때깔 죽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우면 새우 몸통에 하트까지 있네요 ㅠㅠ
오늘은 제가 침 질질 흘리네요..
저녁은 장어구이에 파김치나 먹어야 겠네요~ㅋ
타이거지 2018.01.30 15:01  
장어구이에파김치..ㅜㅜ.
다들 왜 그러세욧~~!!!  엉엉 ㅜㅜ.
펀낙뻰바우 2018.01.30 15:40  
장어는 진심 참숯에 소금만 뿌려서 굽는 시라야키가 최고인데 ㅠㅠ

여긴 없으니 오늘 저녁엔 오떼루가서 우나기동이나 먹어야겠네요.ㅠㅠ

글고 장어는 복숭아랑 같이 먹으면 큰 일납니다...파김치보다는 푹 익은 갓김치나 꼬들뻬기 추천
타이거지 2018.01.31 06:52  
아...시라야키라고 하는군요.
허리와 다리가 후덜덜~보양식으론 최고인데..니끼리~
장어 민낯이 좋터군요.
순발력을 발휘해 꼬랑지 싹슬이,깻잎 생강채,양파절임..후다닥~~~!
푹익은 갓김치,꼬들빼기..오호~괜츈켔어요^^.
그래도 곱창구이엔,부추도 부추려니와..푹익은 파김치^^.
아이고~~~~~~~~~~.
보양식이 땡기는걸보니..정력이 쇠했나 봅니다 ㅠㅠ ㅡ.ㅡ;;
태태보러감 2018.01.31 00:27  
와 진짜 맛있겟네여
저도 태국가면 꼭 새우 먹고싶어여,, ㅠ_ㅠ
호갱당할까봐 무섭지만은..
펀낙뻰바우 2018.01.31 13:02  
새우는 진리이며 사랑입니다.^^

식당에서 바다새우는 자연산과 양식 그리고 크기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일반 식당의 검지 손가락 크기의 새우는 킬로/500~600밧선이 적정 가격인데 다른 음식도 주문하게되니 둘이서 1킬로는 절대 못 먹어요...500그람(킁키로)이 적당
푸켓알라뷰 2018.01.31 09:12  
저저저저 조갯국은 뭐당가요 펀낙님?????
새로운 음식을 알아가는게 젤 좋아요 어랍쇼님덕에 뿌론에 이어서 저것도 궁금^^
아..술이 술술 넘어가겠어요 저는 고기는 별루 안좋아하고 해산물을 더 많이 좋아하는데
이런 제 입맛이 감사하군요 눈으로만 봐도 즐겁습니다
푸켓은 꼭 살러가서 가방에 숟가락 젓가락 언더락잔 하나 챙겨가서 펀낙님 옆에
슬며시 앉아야 겠습니다 ㅋㅋ (물론 계산은 제가ㅎㅎ)
그날이 오길..
펀낙뻰바우 2018.01.31 13:10  
뿌론은 안주보단 밥도둑에 가깝고요.(방금 지은 자스민 햅쌀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ㅠㅠ)

조갯국 이름은 허이 완 똠 따크라이(레몬그라스와 생강 마늘을 넣어 끓인 모시조개 국)...국물이 진짜 끝내줍니다.~~~
mr.right 2018.01.31 12:00  
우와..푸켓이 한 일주일후로 다가왔는데, 정말 값진 정보입니다!
펀낙뻰바우 2018.01.31 13:11  
오! 라이트님 안녕하세요.~~~

푸켓 오시면 제가 빠똥에서 가까운 1호점 모시고 갈께요~~~
mr.right 2018.01.31 17:00  
기대만땅입니다! 펀낙님땜에 이번 푸켓여행은 예전같지 않을듯요..^^
안녕하쎄여 2018.02.01 00:03  
정말 사진 기가막히게 찍어두셨네요!!! 해산물 너무 좋아해서 저번 여행때도 엄청 먹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기대중입니다
펀낙뻰바우 2018.02.02 15:53  
태국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산물이죠...좌측 상단에 요왕님과 고구마님께서 실속있고 싱싱한 맛집 많이 올려 놓으셨으니 검색해보시고 많이 드세요.
고구마 2018.02.01 09:52  
푸켓의 멋진 로컬식당들 다니다보면 ,나중에 푸켓 갈때 꼭 차를 렌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진짜 맘에 드는 식당은 그정도 수고를 ( 늘 요왕이 수고해서 좀 미안하지만...ㅋㅋ) 들이고도
갈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요.
펀낙뻰바우 2018.02.02 15:56  
여기는 1.2호점 모두 남찜 씨푸드가 너무 맛있습니다...밍밍한게 아니고 완전 남부 스타일로 맵고 시고 달고 잡짜름한 진한 맛이~~~음식 포장도 많고 남찜 시푸드만 사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애주가 요왕님을 위해서 고구마님께서도 이제 태국서 운전을 ㅎㅎ
아지옹 2018.02.02 13:30  
우아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감사해요
펀낙뻰바우 2018.02.02 15:59  
숙소가 빠똥쪽이라면 1호점 방문해보세요...빠똥서 푸켓 타운행 썽테우 막차 타고 푸켓컨트리 클럽 골프장 근처에서 하차...돌아갈 때는 툭툭이나 택시 이용하시고요.
타이짱 2018.02.05 19:51  
허이 완똠 타끄라이..알아들어줄까요?ㅎㅎ;;;;
펀낙뻰바우 2018.02.09 16:23  
성조가 있어서 알아들어 줄 확율은 반반~~~

직원에게 사진 보여주시면 한눈에 오케이^^
다운남편 2018.02.06 16:24  
빠통에서 느즈막히 썽태우타고 넘어가봐야 겠네요. 정말정말 궁금한게 리젠시에는 소다수와 얼음에 희석시켜 먹는건가요? 비율은 소맥과 같이 취향대로인가요? ㅎㅎ 리젠시 맛보고싶네요^^
펀낙뻰바우 2018.02.09 16:27  
컵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리젠시 병뚜껑에 술을 따릅니다.(태국인들은 대부분 한뚜껑) 그리고 소다수를 가득 부은 후 얼음집게로 휘리릭 저어줍니다...저는 두뚜껑~~~

다년간 마셔본 결과 숙취가 거의 없는 생각보다 좋은 술입니다.
둥칫둠칫두든ㅁ칫 2018.02.16 00:07  
저 해산물킬러인데!!!  여기가서 눕겠습니딘....
둥칫둠칫두든ㅁ칫 2018.02.16 00:08  
해산물 먹으러 태국갑니다...
나도가야지이 2018.02.16 19:35  
와 맛나게 생겼네요..
방송인 2018.02.22 15:22  
전 껍데기 있는건 먹기가 힘들던데.... 잘 발라지나요?
휘바보노 2018.02.23 21:28  
저도 해산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와 요기는 꼭 가봐야 할곳이네요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9구9 2018.03.09 00:21  
와..최곤데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엔샬 2018.03.22 08:12  
값도 싸고 양도 질도 좋은듯 하네요...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데 1인이라 이것저것 먹어보지 못할듯해서 가지못하겠네요..... ㅠㅠ
유닝융 2018.04.23 13:44  
크으으 역시 푸켓..!! 가서 많이 시켜도 가격도 적당히 나오겠고 특히 랍스타 너무 맛나보여용ㅠㅠ
어이구 2023.03.31 08:34  
꼭 가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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