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나 배탈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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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나 배탈일 경우

날아라촌놈 3 3610
제가 외국에 나오면 자주 장염에 걸리는데 이번 방콕에서도 새우 먹고
속이 안좋아서 약을 사먹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정보를 드립니다.
앞쪽 글에 어떤 분이 숯으로된 약을 타이 항공 기내에서 먹었다고 했는데
맞습니다. 성분이 carbon으로 되어 있구요 엄밀히 말하자면 약이라기 보다는
뱃속에 있는 음식 잔여물의 배출을 도와 주는 보조제 같은 걸로 복용후
화장실을 가면 검은색 변을 보게됩니다. 먹은 carbon이 전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거죠.

약명 : Ultra Carbon
값 : 한 줄 22바트
제조 : 독일
수입판매 : MERCK

마음 놓고 배터지게 맛있는 것 드세요.


3 Comments
곰돌이 2006.02.03 21:32  
  정.로.환 !!
배탈 설사에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선전 안하나요?
냥냥 2006.02.03 22:53  
  제가 속이 이상 했을땐 (더위먹어서 그랬는지) 정로환도 얹혀 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결국 삼일 내리 굶다가(나은후에도 게토레이랑 포카리 스웨트를 보기만해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미지근한 그것만 먹었다지요. ) 어느 경상도분이 손발 다 따주신후에 나았습니다. 아 정말 고통스러웠던 삼일 이었습니다. 그 뜨끈한 도미토리와 화장실을 왕복하던 기억...ㅠㅠ
이세리 2006.02.07 00:59  
  맞아요..체했을떄는 약도 얹쳐요..^^
포카리보다 따뜻한 보리차가 젤루 좋은것같아요..^^
저는 정로환먹어도 안듣더라구요.. 설사자주하시는분들은 병원가서 처방받아가시는것도 방법중 하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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