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워터게이터 호텔 건너편 "씨푸드 해산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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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 워터게이터 호텔 건너편 "씨푸드 해산물집"

대롱대롱 1 3805
어제 방콕에서 돌와왔습니다.

이번엔 기어코 랍스타를 먹겠다는 심념으로 태사랑에 올라와 있는 "아마리 워터케이트 호텔 맞은편 에 있는 "씨푸드 해산물집"에 갔었는데요..원래는 여기에 갈 계획이 아니라,,쏨분 반탕턴점에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었는데 오후 4시부터 연다는 것이였습니다. 마지막 일정이라 어쩔 수 없이 다음 정보지였던 이곳에 왔었습니다.

건너편에 딱 한곳에 해산물집이 있더군요, 하지만 실망이였습니다.

쾌쾌한 중국집같은 분위기에 가재라곤 냉동 가재 2마리 싱싱해보이지 않은 게들 이 있었습니다.

모 그래두 맛은 있겠지 하구 주문을 했습니다. 랍스타 - 1050 밧  푸팟퐁까리 - 650  새우볶음밥 - 250밧  물,얼음 - 25밧  큰 새우 - 180밧
이렇게 해서 2115밧인데,,구 나서 후회 했습니다...

바가지 쓴거 같진 않은데,, 식당두 지저분하고,, 랍스타도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습니다. 다 먹고 나서 조금 이동을 하다보니 "드래곤 씨푸드"점이 보였습니다. 물론 남에 떡이 커 보인다고 웬지 더 후회가 되더군요,, 저곳에서 먹을걸,,빅씨에서 별로 멀지 않더군요,,

여하간 이곳 비추천이구요~~ 쏨분씨푸드 가시는분들 아마도 2~4시까진 영업 안하는듯 싶네요, 참고하시길
1 Comments
고구마 2006.02.01 18:40  
  예전에 나이럿 해산물 식당가 라고 불리우던 이곳이, 점차점차 철거 되더니, 이젠 식당 하나 정도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여긴 정말 예전부터 은근한 바가지로 많은 여행자들의 주머니를 홀랑 비워버린다는 사례가 간간이 나오곤 했어요.
시내에서 접근하기는 쏨분 이 제일 무난하고...
택시타고 가실 경우에는 한국대사관 근처의 '나텅' 도 평이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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