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꼬치! 개당 3밧. 제가 장담합니다!!!
저번 여름엔 못먹어본 꼬치를 이번 여행에선 시도해 봤습니다.
순전히 우연이었는데요.
소갈비 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코너를 트는데
한 자그마한 할머니 한분이 아들인지 손자인지와 함께 장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다른 꼬치집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아주 작은 숯불위에 우리나라 삼겹살 크기의 고기를 딱 세개만 끼워서
굽고 계셨죠.
"엄마한테 저거 먹어볼까?"했더니
엄마는 아까 국수 먹으러 올때 이미 보시고 먹어야 겠다 생각 하셨던군요.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나이쏘이 소갈비 국수가 워낙 양이 적은터라
우리의 배는 아직 많은 여유가 있었드랬죠.
가격은 하나에 3밧!
두가지 소스가 있는데 할머니는 우리보고 맵다고 시늉하시며
새콤한 소스를 먹든지 아예 아무것도 찍어먹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매운것을 좀 잘먹는 민족입니까?
결국 할머니 말씀을 어기고 푹 찍어 먹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너~~어무 맛있더군요.
숯불 향과 기름이 빠진 삼겹살 그리고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까지!
정말 75원의 가격 치고는 환상입니다.
앙코르 와트를 가기위한 기점으로 들린 태국이라 그 다음날은 또 못갔지만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는 999버스 안에서 어찌나 꼬치 생각이 간절하던지...
결국 숙소 잡자마다 바로 달려 갔죠.
근데 엥?
그 자리에 안계신 겁니다...
두리번, 두리번...
맘이급해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니...
큰 길 쪽으로 나가 계시더군요.(소갈비 국수집이 있는 큰 길-짜오프라야 강과 평행으로 놓인 가장 가까운 찻길-세븐일레븐 앞)
유휴~~
이번엔 한 웅큼 사서 소스를 부어 먹엇드랬습니다.
여러분!
꼭 사드십쇼.
약간은 비위생적으로 보이지만.
먹고 안죽습니다.
ㅋㅋ....
[image]ccc.jpg[/image]
순전히 우연이었는데요.
소갈비 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코너를 트는데
한 자그마한 할머니 한분이 아들인지 손자인지와 함께 장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다른 꼬치집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아주 작은 숯불위에 우리나라 삼겹살 크기의 고기를 딱 세개만 끼워서
굽고 계셨죠.
"엄마한테 저거 먹어볼까?"했더니
엄마는 아까 국수 먹으러 올때 이미 보시고 먹어야 겠다 생각 하셨던군요.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나이쏘이 소갈비 국수가 워낙 양이 적은터라
우리의 배는 아직 많은 여유가 있었드랬죠.
가격은 하나에 3밧!
두가지 소스가 있는데 할머니는 우리보고 맵다고 시늉하시며
새콤한 소스를 먹든지 아예 아무것도 찍어먹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매운것을 좀 잘먹는 민족입니까?
결국 할머니 말씀을 어기고 푹 찍어 먹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너~~어무 맛있더군요.
숯불 향과 기름이 빠진 삼겹살 그리고 매콤 새콤 달콤한 소스까지!
정말 75원의 가격 치고는 환상입니다.
앙코르 와트를 가기위한 기점으로 들린 태국이라 그 다음날은 또 못갔지만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는 999버스 안에서 어찌나 꼬치 생각이 간절하던지...
결국 숙소 잡자마다 바로 달려 갔죠.
근데 엥?
그 자리에 안계신 겁니다...
두리번, 두리번...
맘이급해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니...
큰 길 쪽으로 나가 계시더군요.(소갈비 국수집이 있는 큰 길-짜오프라야 강과 평행으로 놓인 가장 가까운 찻길-세븐일레븐 앞)
유휴~~
이번엔 한 웅큼 사서 소스를 부어 먹엇드랬습니다.
여러분!
꼭 사드십쇼.
약간은 비위생적으로 보이지만.
먹고 안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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