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타운] 꼬따 카우만 까이 - 초추천 고기 덮밥집
카우만 까이(닭고기 덮밥)이나 카우 무댕(돼지 고기 덮밥)은
여행자들이 그다지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요...
밥 위에 삶은 닭고기나 조린 돼지고기만 덩그러니 올라가 있는 모양새가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맛있는 곳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푸껫 타운에서 식당을 찾아 어슬렁 거리다가....
사실은 쏨찟에 국수 먹으러 갔는데 역시나 문이 닫혀 있더군요.
망한 건 아니라는데 갈때 마다 닫혀 있는지 원...
암튼 그래서 뒷골목을 다니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카우만 까이는 뭐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딱히 달리 먹을 만한 곳이 없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게 탁월한 선택일 줄이야!
무엇보다도 이집은 신선한 야채가 나온다는 것...
상추, 쪽파, 마늘, 팍치 등이 한 접시 가득 담겨 나옵니다.(물론 팍치는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태국을 다니면서 저렴한 식당에서 신선한 야채 먹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닌데, 상추쌈을 해서 먹을수 있다니...!
고기 위에 뿌려 먹는 소스도 괜찮고요, 또 떠먹으라고 주는 닭국물도 느끼하지 않고 닭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국물에 팍치 없습니다.)
밥위에 얹는 고기는
까이(삶은 닭고기)
무댕(살짝 조린 돼지목살)
무껍(껍질째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돼지고기)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한가지만 선택해도 되고 3가지다 해도 됩니다.
또 양에 따라 렉(소), 탐마다(중), 야이(대)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된 영어 메뉴판이 있으므로 손가락으로 찍으시면 되고요...
태국말로 하고 싶으면 이런 식으로 간단히 얘기하면 됩니다.
닭고기랑 튀긴 돼지고기 넣어서 중짜로 하나, 조린 돼지고기 대짜 두개 주세요.
=> "까이 무껍 탐마다 능, 무댕 야이 썽"
올라가는 고기와 상관 없이 양에 따라 각각 25, 30, 35밧입니다.
위치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로빈슨 백화점으로 가는 길(타논 띨록 우팃 능Thanon Tilok Uthit 1), 로터리쪽 입구부터 30미터 지점 오른쪽에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그다지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요...
밥 위에 삶은 닭고기나 조린 돼지고기만 덩그러니 올라가 있는 모양새가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맛있는 곳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푸껫 타운에서 식당을 찾아 어슬렁 거리다가....
사실은 쏨찟에 국수 먹으러 갔는데 역시나 문이 닫혀 있더군요.
망한 건 아니라는데 갈때 마다 닫혀 있는지 원...
암튼 그래서 뒷골목을 다니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카우만 까이는 뭐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 처음엔 그냥 지나쳤는데
딱히 달리 먹을 만한 곳이 없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게 탁월한 선택일 줄이야!
무엇보다도 이집은 신선한 야채가 나온다는 것...
상추, 쪽파, 마늘, 팍치 등이 한 접시 가득 담겨 나옵니다.(물론 팍치는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태국을 다니면서 저렴한 식당에서 신선한 야채 먹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닌데, 상추쌈을 해서 먹을수 있다니...!
고기 위에 뿌려 먹는 소스도 괜찮고요, 또 떠먹으라고 주는 닭국물도 느끼하지 않고 닭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국물에 팍치 없습니다.)
밥위에 얹는 고기는
까이(삶은 닭고기)
무댕(살짝 조린 돼지목살)
무껍(껍질째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돼지고기)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한가지만 선택해도 되고 3가지다 해도 됩니다.
또 양에 따라 렉(소), 탐마다(중), 야이(대)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된 영어 메뉴판이 있으므로 손가락으로 찍으시면 되고요...
태국말로 하고 싶으면 이런 식으로 간단히 얘기하면 됩니다.
닭고기랑 튀긴 돼지고기 넣어서 중짜로 하나, 조린 돼지고기 대짜 두개 주세요.
=> "까이 무껍 탐마다 능, 무댕 야이 썽"
올라가는 고기와 상관 없이 양에 따라 각각 25, 30, 35밧입니다.
위치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로빈슨 백화점으로 가는 길(타논 띨록 우팃 능Thanon Tilok Uthit 1), 로터리쪽 입구부터 30미터 지점 오른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