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 วัดห้วยปลากั้ง 왓 호이 빠깡 무료식당 1,2

홈 > 태국게시판 > 먹는이야기
먹는이야기

- 태국 현지 음식과 식당,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식당정보 올릴때는 식당 이름, 위치, 가격대를, 음식정보 올릴때는 음식에 대한 설명과 먹을 수 있는 곳을 명기하여 주십시오.
-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치앙라이 - วัดห้วยปลากั้ง 왓 호이 빠깡 무료식당 1,2

클래식s 10 642

치앙라이 - 왓 호이 빠깡 무료식당 

https://goo.gl/KG8DCZ 식당1 

https://goo.gl/n4Vew6 식당2 

 

식당1은 9층탑과 대불상 사이에 있습니다. 취급메뉴는 날마다 동일하며 밥, 팟까파오 무쌉에 들어가는 매운 돼지고기 다진거, 쌀국수, 똠얌국물 입니다. 간혹 반찬이 추가되기는 하지만요.

 향이 매우 강합니다. 외노자들은 자기들이 반찬 따로 도시락 싸와서 밥에다가만 먹더군요.

인근 주민들은 비닐봉지 2개씩 들고와서 밥이랑 국이랑 담아가고요.

 

식당2는 입구 오토바이 주차장에 있습니다. 팟씨유 같은데 이거 한개만 날마다 만듭니다.

단짠맛인데 마치 탕수육 소스를 묽게 만든 맛같기도 합니다. 트램버스 기사님이 날마다 드시더군요.

 

운영시간은 06-17시 이나, 16시 넘어가면 이미 치우려고 정리 들어갑니다. 

식당근처에 대형 셰퍼트 3마리가 있습니다. 그중 한마리는 식당1 안을 돌아다닙니다. 엄청 순하긴 한데 아침에 동네개들하고 입구에서 영역싸움 하더군요. 

 

 

팟씨유(팟씨유 맞나 모르겠습니다.) 는 그냥 먹을만 한데 쌀국수나 매운 다진돼지고기든 똠얌국물이든 전부 향이 너무나 강해서 한국인이 먹기 힘듭니다. 먹기편한건 밥과 물밖에 없네요.

 

----------------------------------------------------------------------------

 이글을 쓰는 목적은  시장에서 소매치기, 숙소에서 절도, 화장실에서 깜빡하고 지갑 분실, 카드인출으로만 쓰시다가 atm 카드 먹힘 사고등 각종 사건 사고로 현금이 없는 상태에서 그날 식사라도 어떻게 해결하시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적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그상황에서 물어보지도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되시라고요. 도시별로 글을 작성해놓으면 혹시나 급할때 한분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글이 불편하실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토일 저녁에 저런 사고가 생기면 대사관도움도 못받고, 한인업소 찾아가서 돈빌려달라고 할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그외에 초저가 생존배낭여행을 하실분들 일부한테도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10 Comments
클래식s 2018.05.08 19:16  






























클래식s 2018.05.08 19:19  















덴샤 2018.05.08 20:01  
이런 글 왜 올리는 겁니까?
이싸라 2018.05.08 21:00  
태국문화를 알면 태국인과 소통할때 좋습니다. 기타 등등...
문화의 한 부분이고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라고 봅니다.

이런 질문을 왜 하시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뽀뽀송 2018.05.09 10:41  
어느 나라나 가난한 사람이 하는 제일 큰 걱정이 '끼니걱정'입니다. 양질의 영양식을 두루 나눌 수 있다면, 좋은 일이고 장려해야 할 일이지요. 클래식s님이 언론으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정보를 알려준 것에 고마워하면 될 일이지, 딴지걸고 틱틱거릴 일은 아닙니다.
Trash9 2018.05.08 22:00  
이싸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문화의 일부고 우리나라에서도 절에서 주는 밥을 감사히 먹는 것 같은 불교문화권의 이해로 보면 어떨까 싶네요~
경험해보고 싶어도 몰라서 못하는게 큰데 클래식s님의 해박한 지식에 누군가는 큰 도움을 받지 싶습니다
클래식s 2018.05.08 22:37  
예전에 제가 살던 지역 교회에서는 토요일마다 점심때 국수를 모든 방문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현수막을 걸고 봉사활동을 하더군요.  정말 좋은일 한다 싶었습니다. 교인들만이 아니라 그걸 보고 찾아갈 노숙자들이 한끼 배불리 먹고 힘을 낼수 있을테니까요.

 태국사원에서도 누가 밥을 먹으러 와도 눈치주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더군요. 부처님의 은덕을 이국땅에서 많이 느껴보는 하루하루 입니다.
화니텐 2018.05.12 09:49  
이게 왜 불편하죠? 엄청 귀한 정보인데요.
클래식님, 고맙습니다
클래식s 2018.05.12 09:58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8.09.04 16:33  
태국 불교문화의 한부분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일듯 합니다
좋은 정보를 항상 올려주시는 태사랑의 맥가이버 클래식s님
키보드 워리어의 마음 상할  댓글은 그냥 무시하시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