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얻은 좋은 정보들 가지고 지난 주에 즐거운 가족 여행하고 돌아왔답니다^^ 날씨가 정말 무지무지(!!) 더웠지만, 돌아올 때부터 그립기 시작하더니만 지금도 방콕의 후텁지근한 공기가 그리워 죽겠네용..ㅠ_ㅠ;;
그.러.나... 가족 모두 태국 음식에 적응을 못 해서 그 점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용..ㅠ_ㅠ;; 디너크루즈에서는 뿌빳뽕까리(사진 오른쪽)이랑 까오팟꿍(왼쪽)이랑 맨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뿌빳뽕까리... 완전... 손도 못 댔답니다.. 크흑.. 향이 생각보다 강해서 못 먹겠더라구요ㅠ_ㅠ;; 그러나! 까오팟꿍은 아주 맛있게 다 먹었죵~ 새우도 살이 통통한 것이~~ 후훗*^^* 혹시나 리버사이드 디너크루즈 하실 분들은 밥 종류를 주문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4명이 까오팟꿍 큰 것 하나랑 뿌빳뽕까리 양념에 비벼먹을 심산으로(허나.. 손도 못 댔음..ㅠ_ㅠ) 맨밥 큰 것 하나를 시켰는데 까오팟꿍 하나만 해도 양이 무지 많아서 사실 그것 하나만 시켰어도 그냥그냥 배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정말 양이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