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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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 부페

제네시스 4 4710
왓타나탐역 자스코 건물 2층에 있는 오이시 부페 다녀왔는대요..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일인당 350바트 선불 주고 계산하구요..

회종류 3-4가지..초밥 3-4가지..기타 여러 가지 음식들이 무지 많더군요.

음식 한가지씩 다 먹으려면 웬만한 대식가 아니고서는 먹기 힘들겠더라구요.

부페의 특징이 가짓수는 많아도 막상 먹으려고 보면 먹을게 없잖아요..

그런거 저런거 다 감안하고 먹고 싶은것만 골라 먹으려고 간건대..

회종류는 정말 심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던대요..그나마 연어회는 보기에 괜찮

아서 몇개 집어 먹었는대 그것도 입안에서의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더라구요.

연어회 몇개, 초밥 몇개, 샐러드, 계란 찜, 음료수 이렇게 먹고 나왔습니다.

회나 초밥위주로 가시려는 분들은 가지 마세요.
4 Comments
soho 2006.06.23 03:52  
  회를 목적으로 하셨다면 잘못된선택이구요.. 오이시는 그저 일식 부페일뿐입니다. 여러가지 푸짐하게 드시기에는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mloveb 2006.06.23 16:16  
  태국에선 웬만한 날음식 피하세요... 전 예전에 푸켓갔다가 해물 잘못먹고(생굴) 정말 담날 죽다 꺠어났어요...구토에 설사에...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해물류는 꼭 익혀서 드시도록 하세요... 그나저나 부페가 원래 그렇죠..특히 초밥같은경우는 밥이기 떄문에 몇개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쟎아요...
황금칼 2006.06.25 14:46  
  지난 19일 스쿱빗 근처 주스코내에 있는 오이시 익스프레스에 다녀왔습니다. 1인당 299밧인데 세금이랑 봉사료 포함 350밧이였습니다.생선초밥이랑 생선회 같은 음식은 비린내도 좀 나고 신선도도 조금 떨어지는듯 했는데, 원하는 스타일로 조리하여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음식들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조개볶음과 데리야끼 소스를 원하는 재료에 올려서 볶아주는 요리, 즉석 수끼, 게살은 원하는 스타일로 접시에 표시하여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데 맛있었습니다. 일식뿐 아니라 태국음식과 중국음식 몇가지도 접할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단팥죽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태국에 가셨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미미언니 2006.06.28 13:22  
  저도 오이시부페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_-
저녁에 다른거 사먹었어요.
초밥이나 회종류 입에도 못대겠던데요.
먹을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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