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에라완 방콕/더 다이닝 룸
제가 태국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혼자 다니면 매끼에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제한이 되어 태국을 두번 방문해 보면서 두번 모두 하얏트 호텔 부페 식당을 찾아 보았어요. "식성 안맞는 사람이랑 다니느니 혼자 다니면서 맛난거 먹자" 이런 마인드라 혼자서도 남의 눈치 안보고 아주 씩씩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방콕의 다른 호텔은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양식, 타이식, 일식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구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음식은 제 입맛에는 맛있구요.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물은 계속 가져다 줍니다. 2월달에 갔을 때는 주위를 둘러 봐도 커피를 따로 마시는 분이 안계셔서 공짜인지 돈을 받는지 몰라 주문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식사를 끝내고 과일을 가져다 먹으니 티로 할건지 커피로 할건지 물으시더라구요. 가격도 2월달과 같은거 같은데, 제가 그때 챙겨 마시지 못했나 봐요. 이번주 수요일에 귀국해서 목요일에 서울의 워커힐 호텔 부페 식당에 갔었는데 과일이 람부탄에 망고스틴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55,000원에 종류는 많았지만 방콕의 하얏트가 훨씬 맛도 가격도 좋아요.
방콕에 계실때 맛난거 많이들 드세요.
가격은 세금 포함:822.72 밧입니다.
방콕에 계실때 맛난거 많이들 드세요.
가격은 세금 포함:822.72 밧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