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이크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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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마이크 버거

사금파리 7 3704
꼭 가고 싶었는데 코리아나 하우스에 트랙킹 예약 하러 가다 보니 바로 옆에 있더군요. 제가 헌책방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간지라 레스토랑 같은 곳에 마이크 버거라 쓰여 있어서 들어가 주문을 하니 어디선가 해오더라구요. 좀 이상하다 했는데 나중에 큰길가에 마이크 버거가 또 있더라구요. 제가 간곳은 버거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메뉴가 많았어요. 가격이 비싼만큼 아주 친절하시구 서양인이 주인이신지 식재료를 잔득 가지고 오셔서  물건을 나르느라 조금 시끄러웠는데  계속 제게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135밧 치즈버거 셋트를 먹었는데....
글쎄요...제가 햄버가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고기에서 냄새도 조금 나고(제가 좀 민감해서 그렇지 다른 분들은 못느끼실수도 있어요)
태국 물가를 대충 알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다시는 그 돈 주고 안먹을 듯 해요.
그냥 제 입맛을 기준으로 한 제 느낌입니다. 햄버거 보다 콜라랑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었어요.
7 Comments
woodman 2006.07.08 13:31  
  들어가신 곳은 Mike's Cafe인가 하는 이름으로 새로 오픈한 곳입니다. 원래 주인장이던 Mike(캘리포니아 출신)가 영국인에게 가게를 팔아버렸죠. 그 뒤로 메뉴도 많아지고 카페도 생기고.. 여러 가지 변화가 있긴 한데, 한동안 새로 들어온 남자 직원이 요리를 하는 동안은 맛이 영 형편 없었습니다. 제일 잘하던 여자분이 님만해민 쪽 2호점에 교육차 나가 있었거든요. 그저께 먹어보니 예전 맛이 돌아왔네요. ^_^
사금파리 2006.07.08 13:47  
  아~~ 그랬군요. 예전 맛이 다시 돌아왔다니 치앙마이에 가시는 분들에게 다행이에요.
꼬르륵 2006.07.08 21:00  
  그렇담 지금 코리아하우스 근처에  Mike 이름이 걸린 버거집이 두군데(카페와 큰길가쪽 버거) 있는건가요? 두군데다 맛은 동일한 건가요 어디로 가야 맛있는 버거가 기다릴까요? 으흐 -0-
사금파리 2006.07.08 22:53  
  제가 갔을 때는 옆 가게에서 금방 만들어 오던데 가격이 동일하다면 카페가 시원하니 드시기 편할 듯 하네요.
계리 2006.07.11 20:33  
  찐짜 맛있겟군요-0-
woodman 2006.07.12 16:28  
  정리. 마이크's 햄버거는 타페 근처와 님만해민 두 곳. 카페는 마이크's 햄버거 타페점 근처에 또 하나 따로.
달맑은미소 2006.07.16 01:07  
  여행지에선~~ 감자튀김을 자주 먹게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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