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타마마 레스토랑 초강력 울트라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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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까타마마 레스토랑 초강력 울트라 비추....

예비맘 3 4021
평소에 태사랑을 자주 이용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처럼 까타마마 레스토롱 정말 비추에요....
어쩜 종업원과 주인장이 그렇게 불친절 한지.....
불친절 정도가 아니더군요...
음식 접시를 탁자에 집어던질(???) 정도로 서빙을 했습니다.

키가 작은 여자 종업은은 메뉴판을 보고 있는 우리가족옆에서 왕 짜증난다는 얼굴로 서있더군요...
근데 더 웃긴건 뒷 테이블의 유럽인들에게는 살살 웃으며 인사하고 서빙을 했다는 것입니다...

밥먹으로 갔다가 이런 황당하고 불친절한 경우는 첨이에요...황당 100배
그렇다고 저희 가족이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닙니다.
식탁에 앉아서 그냥 메뉴판을 보고 주문했는데 이런 대우를 받다니....ㅠㅠ

암튼 팁도 주지 않았지만 다시는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태사랑에서 추천이 있길래 한국인들이 찾아가는것 같은데 이렇게 불친절한 곳을 굳이 찾아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고하셨으면 해요...
내돈내고 밥먹으로 간건데....쩝

태서랑에서 추천해주신 여러 식당을 다녔지만 이 곳은 정말 대 실망 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어이없는 불친절을 당하실가봐 노파심에 글을 올립니다...


3 Comments
찌루봉봉 2006.07.05 02:38  
  진짜 기분 안좋으시겠어요.. 저두 한번 그런 경험 당해본지라.. 전 깐짜나부리에 있는 플로팅 레스토랑에 갔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니까 안내해주려구 하다 뒤에 서양인들이 오니깐 우린 나몰라라하구 서양인들 안내해주더라구요.. 진짜 기분 안좋던데..
그래두 친절한곳도 많은 태국이니 맘 푸시구요..
계리 2006.07.10 00:28  
  저도 까따마마 비추 글 많이 올렸었는데 기대만큼 실망컷구요, 왜 유명한지 한스럽더군요.
Thomas 2006.07.14 19:57  
  저도 6월29일 까따마마에 가서 6명이 함께 식사를 했는데 키큰 남자 종업원 너무 친절하더군요. 산더미만큼 시켜서 기분좋게 식사마치고 팁주고 나왔습니다. 꼭 일년만에 다시갔는데 변함없이 친절하던데, 윗분은 왜 그랬는지 좀 이상합니다
저는 까따마마 애호가거든요. 아니면 까따비치 리조트 정문앞에 생긴 새로운 식당거리에 가시면 싸고 좋은 음식 들수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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