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태국 레스토랑이 6000개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반이상은 미국에 있구요
곧 7000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태국음식이 매우 유명하죠.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이 전세계적으로 미식가들의 맘을 확 사로 잡았나 봅니다. 한국에서도 달고 시고 맵고 짠 이런 자극적인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맛있다고들 합니다.
전라도 음식들이 그렇죠. 이러한 간이 센 음식들은 몸에는 좋지 않을지 모르나 그래도 한두번씩 입맛이 땡기는 그런 음식들요.
갠적으로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는 스탈이라 이런 음식들이 내겐 별 효용가치가 없지만 말입니다.
기회비용을 따진다면 그냥 라면에 김치 단무지, 밥 한공기에 고추장 팍팍 비벼서, 산채비빔밥이면 더욱 좋구요.

태국에 있는 한국식당들 먹을만 합니다.
한국에 그 맛은 없지만 갠적으로 맛있다고 할만한 곳들도 있구요.
가격만 좀 더 싸면 좋으련만... 가격은 계속 오르더군요
어쩔땐 혼자 가서 먹기 좀 그렇고 왕복 교통비 택시나 지상철 그리고 시간등을 따졌을땐 집에서 암거나 먹거나 한국음식 배달해먹는 경우도 많구요.
피자나 치킨 햄버거등 50%할인혜택 있을 때 주문해서 먹구요.

특히 입맛이 없을 때, 뭔 상큼한거 좀 먹고 싶을 땐
난 솜탐을 먹습니다.
이것도 맨날 먹으면 지겹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주일에 한번꼴로 먹습니다.
김치가 아닌관계로 맨날먹으면 우웩입니다.
볶음밥에 솜탐 글구 생선이랑 소고기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