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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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

☆호랑나비☆ 6 2053
한번쯤 시도하고 싶었다...

무엇을? 사진에 있는것을 먹는것...

하지만..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어릴적에 메뚜기와 개구리를 구워먹은 기억이 있는

나이지만...

저것들을 씹을때 느껴지는 느낌 소리 맛? 생각하니

왠지... 소름이.. ㅡ,ㅡ;

이 역시 짜뚝짝에 있는 식품(?)으로..

도전해볼 사람은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의 테이블을

 1 2 3
 4 5 6
 7 8 9

라 칭할때..

1,4,8 번은 내가 본 메뚜기중 가장 큰 메뚜기였다.. ㅡㅡ;
2번은 깨구락지...
3번은 148번보다 약간 작은 다른종의 메뚜기..
5번은 뻔데기.근데 왠지 누에고치의 번데기는 아닌듯.. 그럼 무엇이란 말인가?
6번은 귀뚜라미.. ㅡ,.ㅡ;
7번은 개미볶음 그것도 고추 파 마늘 버섯을 함께 한 야채볶음이란다..
8번은 물방개 ㅋㅋㅋ

그 외 사진에 안 보이지만.

테이블 한편을 장식했던것은 땅강아지...

일단 주문을 하면 투명한 봉지에 이 식품(?)을 담고

분무기에 있는 액체(어장으로 추정)를 2~3회 분무한 후

작은 통에 있는 미상의 가루를 뿌려...

손님에게 건네준다... 가격은 10밧인가? 20밧인가?



[[으으]][[으으]]
6 Comments
요술왕자 2006.07.28 00:56  
  맛은 비슷한데.. 우리 입맛엔 귀뚜라미, 땅강아지, 번데기가 제일 맞는듯... 딱딱하지 않고 작아서 거부감도 많이 없고...
그리고 분무기로 뿌려주는 것은 간장입니다. 작은 박카스병 같은데 들어있는것은 후추고요...
☆호랑나비☆ 2006.07.28 01:03  
  차이나타운에서는 물장군도 팔더라구요 그 엄청난 크기가... 다른 메뚜기류를 압도함.. ㅋㅋㅋ 네이버에서 물장군을 검색하니... 노린재목에 속하더군요~ 노! 린! 재! ㅡ,.ㅡ;
요술왕자 2006.07.28 01:06  
  아... 그래서 향이 진한가보군요... 벌레 중에서는 젤 비싸죠...
mloveb 2006.07.29 19:46  
  저 개미들 나무위에서 막 털어 잡는게 티비에서 봤는데 하얀것들은 몬가요? 개미알인가요?? 정말 맛나게 먹던데...^^;; 저도 어렸을떄 엄마랑 논에가서 메뚜기잡아서 튀겨먹던 생각이 나긴하는데... 이젠 정말 엄두가 안나네요.. 그리고 한국번데기는 맛나게도 먹으면서 태국번데기는 왜케 무서워만 보이는지....ㅎㅎ
미고 2006.08.04 13:12  
  카오산에서는 저기에다가 전갈도 팔던데;;;
따오형님 2006.08.10 15:27  
  전 결국 시도도 못하고....
한번 꼭 먹고싶었는데....
앞에만 가면 망설이다가 결국엔 못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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