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통 포차나 ( 스쿰윗, 프롬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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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통 포차나 ( 스쿰윗, 프롬퐁역 )

김승택 3 4911
* 식당 위치 : 프롬퐁역에서 1.5km
* 주요 메뉴 : 중식. 꿍웁옵센.
* 설명 : 100배 즐기기 보고 찾아갔는데
프롬퐁역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걸어갔다가 죽-_-는줄 알았습니다.
태국에서 대낮에 5분 이상은 절대 걷지 마시길 -_-
프롬퐁역/엠포이움 백화점에서 택시 타시면 40바트 정도면 갑니다
남쪽방향으로 쭉가면 길의 끝에 다다라서 왼쪽에 주유소와 맥도날드가 있고
왼쪽편으로 조금만 꺽어서 가시면 됩니다.
입구가 좀 얌전해서 찾기 힘듭니다만 ^^

꿍웁옵센과 생굴을 시켜먹었는데 정말 둘 다 최고의 맛입니다
다른 태국 중국식당을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안되지만
절대적으로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네 중국집 분위기라서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더군요.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합니다.

아참 4시부터 영업합니다.
위의 "걸어서" 찾아간건 2시경 -_- 오픈 준비하시는 분에게 4시 오픈이라는 말을 듣고는 -_-
가이드북 꼼꼼히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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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보니 바로 아래에 같은 식당에 대한 글이 있네요
제가 갔을때는
챙 맥주와 산미구엘 맥주 프로모션 하는 언니들이 있어서 서빙을 같이 하더군요
신기한건 프로모션 하는 분들이 단지 프로모션 하는 게 아니라
대충 테이블을 나눠맡아서 해당 테이블의 서빙까지 맡아하더군요
주문도 받고 테이블 정리도 하고 음식도 나르더군요 좀 신기;
게다가 맥주까지 따라주더구요 얼음도 타주고 술잔이 비는듯하면 다시 채워주고;
제 테이블은 챙 언니가 맡았는데, 싱 시키니 챙을 추천해서 그래요 그랬는데
이-_-쁜 분이 맥주도 채워주고 그러니 기분이 좋아서 멋모르고 마시다가 살짝 헤롱;
( 알고 보니 챙은 6.5도 짜리더군요;;; )

서비스는 꽤나 주관적이군요 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당이라는 부분을 읽고 혹시나 해서 첨언합니다.
3 Comments
한나쫑 2011.02.25 00:20  
제가 갈때는 항상 보통의 서비스 수준이었는데
요즘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 입니다.
호이랑롬 정말 맛있어요 ㅠㅠ 그렇게 꽉차고 바다냄새 가득한 굴은 처음 !
dhamilk 2011.02.25 21:01  
진짜10번도 더갔는데 항상맛있어써요...

낼모레가는데 지금 바이러스성 장염이라...많이 못먹을까바 노심초사합니당..흑
tolerance 2011.07.11 15:40  
대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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